외국 판매 사이트에서 보게 된 잘만 9550AT CPU 쿨러...
아직도 생산이 되는 것인지, 오래 전에 만들어 놓은 재고인지는 모르겠지만,
십 몇 년이나 지난 그 때의 감성을 다시금 느끼게 만드네요.
2006년 쯤? 그 당시 cpu 사제쿨러로 타워쿨러를 사용했었는데,
용산의 어느 매장에 진열 된, 조금은 특이하게 생긴 쿨러... 참 독특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헌데, 이 쿨러를 가만히 보고 있는데, 갑자기 지름신이 내려 오고...
구입하려 가격을 알아 보니 적잖은 가격이라 쉽게 구입하지 못하다가,
근 한 달을 고민하다 구입했던지라 더 애착이 갔던 쿨러였습니다.
다시금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예전같은 열정?은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