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한 레고 시티 제품 '60220 청소 트럭(Garbage Truck)'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90개, 미니피규어 2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29,900원입니다.

4세 이상 권장 연령인 제품이라 조립이 너무 간단하지만 은근히 재밌는 제품이었어요^^

 

박스는 브릭수에 비하면 조금 큰 편이에요.

아무래도 통으로 된 브릭이 들어 있어서 부피를 많이 차지 하나봐요.

디오라마를 꾸미는데 쓰이는 재료로는 참 좋을 것 같은 구성이네요.

 

뒷면에는 브릭 구성이 나와 있고 기믹도 하나 간단히 들어가 있네요.

 

구성은 인스, 통짜 브릭 2개, 1~2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들이 있습니다.

스티커가 없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어요.

 

1번 봉지를 시작하면 남자 미화원이 나옵니다.

얼굴에 얼룩덜룩 뭐가 많이 묻어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고 다른 부분들은 평범해요.

 

뒷모습은 아주 심플합니다.

 

이제 간단히 청소 트럭을 만들어줍니다.

대부분이 통짜 브릭으로 이루어지고 약간의 조립만 더해지기 때문에 손맛은 없을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조립하기 편할 것 같아요.

 

옆모습입니다.

생각보다는 좀 큼직한 느낌도 있어서 나쁘지 않아요.

 

뒷모습입니다.

후미등 밑 부분이 좀 허전하게 비어 있는게 아쉽네요.

 

이렇게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2번 봉지에서는 여자 미화원이 나왔습니다.

의상이 아까 나온 다른 미피와 정확히 같아서 크게 살펴볼 부분은 없네요.

 

뒷모습도 남자 미피와 같은 모습입니다.

소품을 하나 들고 있는 것 외에 큰 특징은 없어요.

 

이제 음식물 쓰레기통과 대형 쓰레기통을 만들어줍니다.

안에 뭐가 많이 들어 있죠?

 

쏟아서 보면 별 것 아닙니다ㅎㅎ

그래도 음식 소품이 여러가지 들어 있는 것은 좋네요.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할인만 잘 받아서 구매하시면 디오라마의 재료, 또는 아이들 선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립의 재미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퀄리티가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제품은 작지만 재밌는 기믹, 프린팅 브릭, 좋은 소품들 등 장점이 더 많았던 제품이었어요.

그럼 '60220 청소 트럭(Garbage Truck)'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