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이지만 북유럽풍의 감성을 살린
튼튼한 서랍장이 있습니다.
사용한지는 한 3년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
지금도 새것처럼 사용하고 있는 괜찮은 레일서랍장 소개해드릴게요.
창신리빙 보타니아 레일서랍장 5단
색상 : 다크브라운, 아이보리
사이즈 : 39.8 x 41.5 x 103.5cm
3단, 4단, 5단으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재질 : PP, ABS
서랍장에 라탄의 무늬를 넣으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보타니아 서랍장은 칸당 20.5L의 넉넉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서
옷정리, 아이 용품 정리, 속옷정리, 수건정리 등등
다양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납장이예요.
저도 수건이나 화장품, 강아지 용품 등등 다양하게 넣어 보관하고 있어요.
그리고 마스크 서랍장으로도 쓰고 있답니다 ㅋㅋ
이 제품은 레일 기능이 들어가서 여닫을때 굉장히 부드럽게 여닫아지는 장점이 있어요.
손가락으로 살짝 당겼다 밀어도 쉽게 여닫아지는 서랍장이예요.
그리고 수납함이 끝까지 앞으로 쏠리더라도
안전 스톱장치가 들어가 있어서
서랍장이 쑥 빠지지 않아요.
안전성 면에서도 좋은 제품이예요.
제 손이 들어갈 정도로
이렇게 깊이(높이가)높아요.
그래서 높이가 있는 물건 보관하기에도 괜찮아요.
수건을 넣으면 위로 쌓아올렸을때 4-5장 쌓아 올릴 수 있는 높이예요.
그렇다고 수납장이 잘 뽑히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원리를 알고 빼내면 되는데
살짝 위로 들어올렸다 빼내면 잘 빠져요.
수납장도 원단 같은거 보관 많이 하면
먼지 많이 쌓여요.
그래서 넣었다가 뺏다가 할 수 있어야해요.
한번씩 청소해줄때 이렇게 넣었다가 뺏다가 할 수 있으니
청소하기도 편합니다.
이 제품은 처음 왔던 그대로 멀쩡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꽤 무게가 나가는 화장품들을 넣고 살짝 걸쳐놔도
부러지지 않고 엄청 잘 버티고 플라스틱이지만 아주 튼튼하더라구요.
다만 저 수납장이 들어가고 남는 공간으로 노출이 되다보니
저 위로 먼지가 좀 쌓이긴 해요.
서랍장의 상단부에 전 뭘 좀 보관을 하는데
저게 무게가 엄청나요;;
제가 별의별걸 다 집어놔서 혼자 들기도 버거운데
그걸 2개나 올려놨어요.
무게의 분산이 잘되서 인지 1년 넘게 저렇게 두고 있는데도
부러지가나 위험의 신호가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물질이 묻더라도 가볍게 슥 걸레로 닦아주면 쉽게 청소가 되기 때문에
실제 라탄보다 관리면에서 더욱 좋고 튼튼해요.
원목같은게 튼튼해서 좋긴한데
저는 무거운걸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가끔 공간에 변화를 주기도해서
혼자서도 쉽게 이동 운반이 가능한걸 원하는데
플라스틱이라 가볍고 이동도 쉬워요.
사실 하나 더 사고 싶었거든요
워낙에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보니
근데 서랍장이 공간이 들어갈 곳이 없다보니 결국 2개만 사고 말았는데
또 사고 싶은 서랍장이고
플라스틱소재 서랍장하면 추천드리고 싶을 정도로
만족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