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마 그랑데 WIFI >
2017년 출시 된 모델로 6.8인치 화면, WIFI지원, 마이크로5핀 충전, 마이크로SD지원 등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색상은 화이트,블랙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제가 구입한 모델은 블랙입니다.
< 제품사진 >
전원을 인가하지 않아도 평상시 대기모드 화면상태입니다.
크기는 성인 남성 한손크기와 비슷하며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제 손 사이즈는 F10 정도 됩니다.
상단 부분 전원 버튼이 있으며 이 부분을 꾸욱 3~4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집니다.
옆면에 홈버튼이 있으며 홈버튼으로 각종 설정 및 초기화면등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빨간색-리셋버튼, 주황색-마이크로SD, 노란색-마이크로5핀 충전
단자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본 제품은 오디오를 지원하나..
아쉽게도 제품자체에는 이어폰 단자가 없으며
전용 리모컨(추가구입)을 해야 합니다.
하단부를 보면 크레마 마크가 심플하게 각인 된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크레마 사용법 및 설정 >
부팅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들어옵니다.
생각보다는 부팅이 조금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1~2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맨처음 화면에서는 현재 보유중인 전자책들의 목록이 나타나게 되며 책갈피의
모습도 구현이 되나.. 이상하게 사진을 찍었을 시점에는 2권을 제와한 나머지
책들은 노 이미지로 이미지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SD로 용량을 증설 할 수 있으며 스토리지 내부 폴더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글,영어 특수문자까지 지원하며 책검색, 또는 책을 읽다 단어를 검색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가 되어 있습니다.
조명밝기, 색온도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 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를 통해
전자책 등의 구입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설정 화면이며 시간 조절 업데이트 초기화 등이 가능합니다.
와이파이를 통해 연결 된 알라딘 서점에서 전자책 구입또는 대여를 할 수 있습니다.
< 전자책으로서의 실사용기 >
가로,세로 모드를 지원하며 사용자 편의에 맞게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로 모드가 그립감이라던지 페이지를 넘기기 더 편하며
가독성도 더 좋게 느껴집니다.
글꼴 설정 및 크기 간격등의 설정이 가능하나.. 저는 사실 귀찮아서
기본 모드로 그냥 사용 중입니다.. 많이 예민하지 않으시다면
그냥 기본 모드로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책을 읽던중 홈 버튼을 누르게 되면 다음과 같은 메뉴들이 나타나며 해당 메뉴들로
이동을 하게 되면 현재까지 읽던 페이지가 자동으로 저장이되며 다시 책을 불러오게
될 경우는 읽었던 페이지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책을 읽던중 원하는 페이지로의 이동도 가능하며 이 기능을 이용하면
한번 읽었던 책을 다시 읽을 경우 원하는 파트로 바로 이동 할 수 있으니
참 편리한 기능이라 생각이 됩니다.
유용한 기능이나 안타깝게도 리모컨 추가 구매를 해야지만 이용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책을 읽어주는 모드인데.... 기본적으로 제품내에 이어폰잭만
만들어 줬어도 이용가능한 기능이나.. 왜 이어폰잭이 구성에서 빠진지는..
정말 아쉬운 부분 입니다.
< 장,단점 및 평가 >
불빛이 전혀없는 상황에서도 책을 읽을수 있고 가벼우며 휴대성이 좋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별도의 단어검색 기능등과 같이
유용한 기능들이 많고 조작법 역시도 무척이나 쉬운편이라 금방금방 다루기
쉽다는 점도 강점이라 평하고 싶네요.
단점으로는 로딩이 너무 느립니다..
이미지 파일, 동영상 파일을 불러오는 기기가 아님에도 불과하고
로딩시간만 1~2분 정도가 소요되며 가끔 책 페이지를 넘길때도 짧게나마
로딩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가로 리모컨을 구매해야지만 소리와 음악파일을 들을수 있는점도 큰 단점입니다.
기기 자체에 이어폰 잭만 하나 뚫어 줬어도 이용이 가능한 부분을 추가 구매하도록
유도한건 매우 잘못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총점 5점 만점에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