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게시판에 올렸듯이 다나와 퀴즈에 당첨되어 상품권 교환권이 기프티콘으로 와서 무척 기뻤습니다.
종이상품권으로 교환을 하러 가까운 이마트로 30분 걸려서 갔습니다. 이전에도 이마트의 키오스크에서 교환을 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환처는 무조건 '신세계백화점' 만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이더군요...
할 수 없이 신세계백화점까지 다시 왕복 2시간을 소모해 가면서 바꿔서 왔네요.
전국에 웬만한 곳에는 이마트가 있어서 교환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신세계백화점으로 교환처를 한정지어 버리면 교환이 불가능한 지역도 많겠죠. 제 고향도 인구10만명의 시골 농촌지역이고 이마트는 있지만, 신세계는 없습니다.
사소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