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용 리지드(딱딱한) OLED 시장이 위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11억7000만대 규모로 추산되며, 작년 14억대와 비교해 16.2% 감소하는 등 스마트폰 물량이 줄고 있는데다 플렉시블 OLED 기판을 탑재하는 제조사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중저가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되는 리지드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2억3600만대 규모로 작년 2억9400만대에서 5000만대 이상 축소될거라고 하네요.
코로나 사태로 전체적인 스마트 폰 수요가 줄어든 와중이지만 리지드 OLED 수요를 플랙시블 OLED가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추세라 우리 디스플레이 기업에게는 그나마 다행인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우리 기업이 플렉시블 OLED쪽에서는 좀더 유리한 측면이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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