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생겼었는데 비가 오면 취소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부터 오던 비가 아침에도 내리고 있네요.
덕분에 오늘은 일 없이 푹 쉴 수 있겠습니다.
날씨도 조금 더워진다 싶었는데 이렇게 딱 맞춰서 비가 내려주네요.
덕분에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도 좀 주춤한 듯 합니다.
또 어제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사태로 걱정이었는데 주말에 비 때문에 인파가 좀 덜 할 듯 싶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참 적당한 때에 잘 내려준 비인 듯 싶습니다.
비 덕에 집에 있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부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