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한 휴대폰 중에 해외 직구로 구매한 유일한 휴대폰 이네요~
바로 블랙베리의 Q10 제품 입니다~
솔직히 사양적으로도 당시에도 매우 낮은 사양이고
화면대 작은 화면이라서 보기에도 불편하고
솔직히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OS 제품을 사용하다
처음으로 본 블랙베리 자체 OS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국민 앱들도 사용에 제한이 많았습니다.
전화를 사용하려고 해도 어떤 펌웨어? 업데이트인가 하는 절차도 거쳐야 했죠~
그렇지만 그런 수고를 해서도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ㅎㅎ
우선 측면인데요~ 저 당시에는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이 들어가구요~
그리고 위에넌 HDMI 단자인데
실제 TV에 연결해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화면 비율이 그닥 지원이 안되서 빈 공간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잘 활용하면 사진 같은걸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이렇게 유니크한 전면 자판...
이 당시만 해도 다 터치로 바뀌면서 자판을 보기란 정말 어려웠어요~
지금도 물론 자판이 있는 제품이 없지만요~
저 촉감이 그리워서 한 번 시도 해봤는데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제가 특별한 제품을 사용하는 걸 좋아해서~
불편함을 감수해도 만족스럽더라구요~
그리고 한글 각인은 되지만 업체에 따로 맡겨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키보드 외워서 사용해서 따로 각인은 안했어요~ㅎㅎ
반대쪽은 음량을 줄이고 높이고
아마 중간은 음악을 멈추는? 그런 기능이 아닐지...
저도 사용안한지 오래라서 잘 기억은 안나네요~
그런 멈춤 기능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품의 아래를 보시면 중간에 스피커가 하나 있는데요~
깔끔한 디자인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작은 구멍으로 마이크입니다~
전화할 때 작동하는 마이크죠~ㅎㅎ
그리고 상단인데요~
중간에 버튼이 전원버튼이고 꾹 누르면 꺼지고 켜지는 그런 버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어폰 단자도 유선 3.5 단자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 점이 또 스피커모드일 때 사용하는 마이크 입니다~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거 같습니다!ㅎㅎ
통신사도 아마 LG 는 안되었 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KT 통신사를 사용해서 주파수에 맞게 직접 아마존에서 직구했는데
배송만 3주정도 걸리고 2014년 정도에 25만원에 택배비까지 포함 구매했던 거 같아요.
뒷면에 카메라는 거의 사요은 안했지만 당시 다른 휴대폰들과 비교해도
현저히 아쉬운 모습이었어요...ㅠ
그래서 필요한 글자 같은 걸 찍는 정도로만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이제 이렇게 배터리를 분리하고 결합한느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추가로 배터리를 구매하면 충전도 같이 되는 제품이었는데
그 제품이 아마 2~3만원 했던 것 같습니다.
같이 구매하려다 따로 배송비도 지불해야해서 고민하다
제품만 구매했는데~ 충분히 잘 사용했어요~ㅎㅎ
지금은 아쉽게 유심 인식하는 철사가 빠져서
유심을 인식을 못해서 그냥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ㅠ
이렇게 와이파이는 작동되고 그 당시 사용한 앱들인데~
고향갈 때 사용한 철도 어플과 카카오톡 정도만 사용하고
그 정도만 작동했던 거 같아요...
어플이 대부분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제품과 연동이되서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블랙베리 Q10을 사용하면서
장점으로는 우선 엄청 특별한 제품을 사용한다는 만족감? 그런 게 있었던 것 같아요.
우선 키패드로 작동하고 디자인도 엄청 세련되었던 느낌이라서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고 느꼈죠~
그리고 친누나도 되게 이쁘다고 본인이 사용하는 애플과 교환해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단점으로 넘어가면
아까 말씀드렸던 앱의 호환성... 거의 다른 걸 사용못해요
그 흔히 하던 애니팡? 같은 게임도 이 제품에서는 잘 호환이 안되죠...ㅠ
물론 터치는 되지만 그에 비해 화면도 작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요.
그리고 전화가 가끔 아예 오지가 않더라구요.
친구는 전화했다고 하는데 부재중도 없고 전화한 기록도 없더라구요.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더욱 최악의 폰이라고 생각되네요...ㅠ
그래서 블랙베리가 우리나라에서는 예쁜 쓰레기 라는 표현도 했던 거 같아요~
정말 이쁘고 멋지지만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조금 있었던 제품이라
더욱 추억이 깃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