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인증 업무가 마비되어 가전 수출 중단이 우려된 인도, 러시아, 필리핀, 멕시코 등 17개국에 코로나로 인한 비상상황 극복을 위해 인증을 유예해 달라는 요청이 담긴 협조 요청 레터를 발송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관련 기업들이 우리나라와 상호인증 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국가들에 제품 수출을 하기 위해 필요한 해당국 인증을 획득하는데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음으로서 인증 문제 때문에 수출길이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노력을 해 주시는 점은 정말 적절하고 감사할 일이네요.
해당국으로부터 좋은 응답을 받아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 지장이 없도록 되었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이런 생각지 못한 문제들도 발생을 하네요. 참 코로나의 파장이 여러모로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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