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메라 고화소 경쟁을 벌이던 스마트폰 업계가 이번엔 화면 고주사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0에 이어 갤럭시노트20와 갤럭시폴드2 등에 120Hz주사율의 화면을 달 예정이다. 애플도 올 하반기 출시하는 아이폰12프로 시리즈에서 120Hz 디스플레이 장착을 고려중이다.
■삼성 이어 애플도 120Hz 디스플레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갤럭시S20의 화면 주사율을 최대 120Hz까지 높였다. 주사율은 1초당 화면이 깜박이는 횟수를 의미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깜박이는 간격이 줄어들면 눈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역동적인 화면을 더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 액션영화, 혹은 총쏘기(FPS) 게임 등 역동적인 화면을 더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731&oid=014&aid=0004429807
요즘 120Hz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되는군요.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가지는 하나의 지표처럼 여겨질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