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푹 쉬려고 했는데... 지난번 화분에 심어둔 레몬씨 말고 화단에 버린 레몬씨가 발아가 되서 그냥 두면 나중에 다른 꽃이랑 야채들 때문에 옮기기 힘들거 같아서 미리 옮겼네요.
혹시나 해서 이번달 초에 주문했던 지렁이가 만든 배양토를 뜯어서 썼는데
입자가 작아서 모종용으로 상당히 좋은거 같더군요.
일단 큰 화분은 없어서 작은 화분에 옮겼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레몬 모종도 숫자가 불어나네요. ㅎㅎ 제발 죽지 말고 잘자라주길... 과연 열매까지 가능할지... 망고는 열심히 크고 있는데... 레몬은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 그리고 일퀘 참여하시는 분들 일퀘 댓글창에 "DPG로 놀러와~" 쓰는거 잊지 마세요! 전 이번에도 깜빡 하고 있다가 오늘 급하게 적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