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의 사장님이 자주 들르는 택배 사무소의 사장님이
확진자 동선과 일치는 물론 접촉까지 확인이 되어서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음성이 나오기는 했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꺼림칙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직원들은 당분간은 방문은 자제해 주었음 하는 바람에도 불구
사장님은 개의치 않고 여전히 자주 들르고 있다며 살짝 불안감은 내비치는 ㅎ
역시 당장 나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실감하는 듯 ㅎ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니 코로나 사태의 오랜 기간동안
협력업체에서는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신기한~
공간이 넓기는 하지만 역시 밀폐공간에서 일을 해야 하고
계속 붙어있는 상태는 아니어도 접촉을 피할 수 없는데
워낙 소독이나 개인 수칙에 신경을 써서인건지^^
그러고보면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왔다는 뉴스는 접하지를 못했던 것 같아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