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 HBS 510이라는 제품은 이을을 하게 되면서 구매한 제품인데요~
2017년 여름에 구입해서 2년 정도 사용했어요~
운전하면서 사용하려고 통화가 간편하고 분실하기 쉽지않는 제품이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넥밴드 중에 고르고 있는데 충분히 이 제품보다 저렴한 제품은 있었지만 견고함이나 통화품질 음질 등 안좋은 부분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평이 좋으면서 가격도 착한 제품을 찾았는데 딱 이 제품이랑 제일 맞더라구요.
버튼은 왼쪽으로 위에 전원 키고 끄는 버튼이 있고 그 아래에는 통화시작이나 끝내기 버튼과 함께 음악을 들으면 정지와 재생 버튼으로 작동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볼륨을 크게 작게 하는 버튼이 2개가 있는데 사용하기에는 편리합니다. 전원을 처음에 꾹 눌러서 켜고 나서 전화올 때 버튼 누르고 끊을 때 누르고를 제일 많이 사용해서 쉽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목 쪽에 이어폰이 있어서 운전 할 때나 손을 사용하기 어려울 때에도 쉽게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한 번 충전을 하면 8시간 정도 노래나 전화를 한다고 하면 3일 정도 사용했던거 같아요. 통화 대기만 시키면 더 오래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충전하는 단자는 5핀 케이블로 예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기와 동일합니다. 충전 시간도 2~3시간 정도면 충전이 다 되는것 같습니다. 고속충전기가 아닌 상태더라구요.
그런데 이 제품이 아쉬운 점이 이어폰과 넥밴드의 연결하는 곳이 약한지 잘 고장나더라구요.
근데 이건 제가 험하게 사용하기도 하고 줄이 꽉 늘어나도록 당겨지는 부분도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서비스센터 직원도 이런 일이 넥밴드 이어폰이 아쉬운 점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이 제품은 넥밴드 부분이 딱딱하지는 않지만 튼튼해서 목에 감아도 충분히 피로하지는 않고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여름에 땀이 많이 나고 비올때에도 사용했는데에도 크게 고장이 안낫던 기분입니다. 물론 비가오면 착용을 피했던거 같은데 땀을 나도 잘 사용했던거 같습니다~
튼튼하기도 하죠?ㅋㅋㅋ
아 그리고 이어폰이 고장이 잘 난다고 말씀드렸는데 근초 LG 서비스센터가시면 무료로 수리해 주십니다. 아마 구매하고 1년정도 무료 서비스라고 알고 있는데 저는 양쪽 2번씩 해먹어서 4번 공짜로 수리했습니다. 데헷~
이 제품을 사용하고 느낀 점을 간략히 써보면
1. 장점
우선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충분히 전화가 쉽고 음질과 마이크 성능도 우수하다는 점입니다. 상대방이 잘 알아듣고 저도 잘 들렸어요~ 그리고 배터리의 지속 시간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사용이 별로 없다면 1주일 정도도 버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에 잘 감아놓으면 잃어버릴 일도 적습니다. 목에 감겨져 있어서 항상 목 쪽에 손을 가면 이어폰이 만져지기 때문이죠!
손쉬운 조작법도 만족했는데 볼륨키우고 줄이기 버튼을 따로 해서 간단히 움직이고 전화받고 끊기도 버튼 하나로 휘리릭 가능하죠~ 제품 자체가 견고하다는 느낌도 많이 받는데 깔고 앉거나 찌그로져도 잘 고장이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고장이 난다면 전국에 어디든 lg 서비스센토에 가면 1년 이내에는 무상수리가 되더라구요. 한쪽이 안들리는 그런 수리정도였지만 말이죠~ 가성비거 킹이라 생각이 들어요~ㅎㅎ
2. 단점
일 할때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해서 단점이라고난 잘 생각이 안나지만 넥밴드와 이어폰울 연결하는 선이 좀 약해서 고장이 나는 부분이 단점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네요...ㅠ 이 부분이 개선만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넥밴드 이어폰의 고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이 제품의 단점이 아니라 말이죠...ㅠ
2년 정도 사용하면서 잘 사용했고 고장나도 잘 고쳐서 사용했기 때문에 LGE HBS 510 제품을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