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을 좀 더 큰 화면으로 즐기기 위해 홈시네마용으로 빔프로젝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빔프로젝터는 암막 환경이 갖춰지지 않고 사용하면 해상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 <뷰소닉 PJB701HD>는 기존보다 상당한 밝기를 보여주는 3,800 안시루멘의 높은 밝기 덕분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FHD 고해상도를 지원하여 가정, 사무용으로 쓰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뷰소닉 PJB701HD 언박싱
뷰소닉은 LCD 모니터, 프로젝터 등 미국의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세게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3위에 차지하고 있는 유명한 기업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점유율을 점차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제품을 받으면 색채, 품질, 선명도를 상징하는 뷰소닉의 핀치새 브랜드를 볼 수 있습니다.
크기는 312x222x108mm 이며 무게는 약 2.6kg입니다. 미니빔프로젝터보다는 크지만 일반 빔프로젝터와 비교하면 그 크기가 작아져서 책상 한쪽에 설치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디자인은 직사각형 형태이고 올 화이트 컬러로 되어있습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뷰소닉 빔프로젝터 본체, 설명서, 전원 케이블, RS232 케이블, 리모컨이 들어있습니다. 다만 HDMI 케이블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구매할 때 참고하세요.
뒷면 포트를 보면 HDMI 2개, USB, 오디오, RS232 포트가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포트를 가지고 있어 거의 모든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기본 내장 오디오를 갖추고 있지만 좋은 스피커를 가지고 있으면 오디오 단자를 이용해서 간단히 연결할 수 있습니다.
윗면에는 전원, 메뉴, 볼륨 UP/DOWN, 컬러 모드, 블링크 모드, 상하 키스톤 조절 버튼 등 총 10개의 조작 버튼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모컨이 있기 때문에 동봉이 되어있기에 처음 설치할 때만 몇 번 사용했네요.
그리고 위쪽에는 포커스/줌 링 레버가 있습니다.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렌즈를 상, 하로 움직일 수 있는데 이건 수동 포커스로는 안되고 리모컨을 사용해야 합니다.
양 옆면에는 공기를 배출하는 공간이 있어 빔프로젝터가 과열되는 것을 막아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할 때 소음도 상당히 적어서 놀랐습니다. 상세 스펙은 아래를 확인해보세요.
뷰소닉 PJB701HD 실사용기
설치는 굉장히 쉽습니다. 전원 케이블을 꽂고 자신이 사용할 디바이스에 맞게 케이블을 연결하고 전원을 키고 포커스/줌 링으로 초점을 맞추면 끝입니다. 설치 환경에 따라 리모컨으로 수직 렌즈 시프트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을 위아래 5% 이동시키면 됩니다.
LCD 방식이 아닌 DLP 방식의 빔프로젝터입니다. DMD 반도체 소자로 영상을 투사하기에 명암비가 상당히 좋습니다. 영화, 드라마를 볼 때 어두운 장면이 나올 때 뛰어난 색상과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최근 방영을 마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봤습니다. 정말 선명하게 나오고 내장 스피커의 음질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터의 램프 수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만일 오래 사용하고 싶으면 슈퍼에코를 활성화하면 됩니다. 램프의 수명을 최대 2만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시간짜리 영화, 드라마를 매일 봐도 20년 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표준, 스포츠, 게이밍 등 총 7가지 컬러 모드를 지원하기에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색감을 보여줍니다. 야구장을 못 가는 상황에서 FHD 화질의 대화면으로 보니 정말 실감이 납니다.
이 제품은 게이밍 프로젝터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3X Fast Input" 기술을 사용하여 프로젝터로는 가장 빠른 16ms의 입력 대기시간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액션, FPS를 즐길 때 상당히 좋습니다. 컨트롤 패드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빠르게 동작을 하고 영상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전달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게임을 할 때는 적들의 움직임을 잘 파악해야 하는데 프로젝터의 소음이 일반 모드에서는 31dB, 에코 모드에서는 27dB이라 적의 발소리를 잘 들을 수 있어서 게임하는데 정말 수월했습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이 제품은 기존의 빔프로젝터보다 훨씬 밝은 3800 안시루멘의 램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암막 상태가 아닌 일반 상황에서도 선명도와 화질, 밝기가 매우 뛰어납니다.
왼쪽 움짤은 암막 상태이고 오른쪽 움짤은 일반적인 환경에서 화질을 테스트해봤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보통 불을 모두 꺼야 화면이 보이는데 이 제품은 밝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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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말했다시피 기존보다 적은 크기와 무게 특히 3800 안시루멘 때문에 조명이 밝아도 쓰기 좋습니다. 그리고 최소 30인치에서 최대 300인치까지 화면크기를 지원하기에 사무용으로 쓰기에도 매우 적합합니다.
드라마, 영화 등을 보려면 명암비가 뛰어난 DLP 빔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DLP의 경우 가격이 10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뷰소닉 PJB701HD는 기존보다 상당히 저렴한 70만원대이고 3800안시루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빔프로젝터라는 점까지 더하면 가성비는 더욱 좋아집니다. 여기에 세계에서 알아주는 브랜드 뷰소닉이 점과 3년 무상보증 서비스도 제공하기에 장점이 정말 많은 프로젝터였습니다.
구매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abckorea/products/4851959241
원본 : https://blog.naver.com/kaiba1004/22199308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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