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는데 아침방송을 보니 오늘이 6.10민주 항쟁 33주년이었네요.
지금도 반성,사죄는 커녕 자서전까지 펴내며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화고 추징금은 죽기 전까지
아예 낼 생각도 없는 빛나리 각하를 보면 화가 치밀고, 자식을 잃고 그동안 고통과 그리움에
살아오셨을 고 박종철,고 이한열 열사의 부모님을 보며 정부에서 뒤늦게나마 유족에게 훈장을
수여한다니 늦었지만 다행이라 생각하고 몇일전 현충일도 그렇지만 민주주의,자유를 위해
자신의 몸을 초개처럼 던진 분들께 새삼 고마움을 느끼고, 기회가 되면 고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
받다 숨진 악명높앗던 옛 남영동 대공치안분실(현 경찰인권보호센터)에 들러 작은 국화꽃
한송이라도 올리며 명복을 빌까하고 새삼 새롭게 다가오는 6.10민주 항쟁일에 짧게나마
옮기고 모두들 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라며 글 줄입니다.
* 정치적인 글이라 엄근진게시판에 올리려다 올린점 양해 부탁합니다.
* 오랜만에 들어도 역시 명곡은 좋네요.
이 노래도 민주화의 열망을 담은 곡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