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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체험단

매력적인 삼성 오디세이 G7 C32G75T 게이밍 모니터 리뷰 1부.

IP
2020.06.12. 21:11:12
조회 수
1095

요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6월에 벌써 30도를 훌쩍 넘는 여름이라니..ㅠㅠ 일하고 있는 작업실은 그나마 많이 덥지는 않지만, 슬슬 에어컨 가동을 준비해야겠군요! 요즘 아주 열일 하면서 그림과 사진 편집 작업에 탄력을 받고 있는 이때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은 시선을 두는 모니터! 그 모니터를 삼성에서 새롭게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라 쓰고 게임/작업 모두 가능한 팔방미인 모니터라 말하고 싶다!) 오디세이 G7 C32G75T를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캬~~ 노동의 효율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이 리뷰는 모니터 체험 후 작성한 내용입니다. 제품을 제공받았지만, 장점만 나열하는 홍보가 아닌 경험하고 느낀 그대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QHD 27인치 모니터를 잘 사용하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움으로 남았던 부분이 바로 좀 더 큰 화면이었어요. FHD에서 QHD로 넘어올 때 그 짜릿함도 좋았지만, 더욱 넓어진 화면을 바라보는 그 맛이란! 실제로 오디세이 G7 32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QHD는 32인치 사이즈와 궁합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000R이라는 곡률이 보여주는 게임 플레이의 몰입감이 정말 엄청나고, 부가적인 모니터 기능들도 만족스러웠어요. (참고로 '1000R'에서 'R'은 곡률의 단위를 의미하고, 숫자의 값이 작을수록 더 많이 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커브드 모니터 하면 보통 1800R이나 1500R 제품이 대다수였죠.) 거기에 많은 분들이 삼성 오디세이 G7 C32G75T 게이밍 모니터에 기대하는 부분은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최상위 스펙을 자랑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1000R 곡률, QLED의 색 재현율의 32인치 QHD 해상도에 240Hz의 고 주사율과 거기에 GTG 1ms의 응답속도(VA 패널에서는 최초라고 하네요), 삼성에서 꾸준히 VA 패널을 만들면서 쌓은 노하우로 품질 좋은 VA 패널을 잘 만든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고, HDR600 지원이라 HDR이 적용된 영상을 보면 밝고 화사하게 보이는 그 느낌이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요건 꼭 경험해봐야 한다는. 크~) 뿐만 아니라 오디세이 G7은 게임에 특화된 모니터라는 점은 확실하지만, 그림 작업용으로 사용해도 무리가 없는 풍부한 색감을 보여주었어요. 오디세이 G7에 사용된 VA 패널의 특징이 명암비가 좋고 색 재현력이 좋다는 것인데, 이는 사진/그림을 보거나 작업하기에도 좋은 모니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타사의 VA 패널 모니터와는 다른 좀 더 선명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이래서 모니터는 대기업 제품이 좋은가 봅니다. 에헴.




각설하고 개봉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박스가 정말 큽니다. 이전에 FHD 모니터 박스를 받았을 때에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한눈에 봐도 확실히 큽니다. G7 박스도 이 정도로 큰데, 조만간 출시할 오디세이 G9 모니터는 대체 얼마나 큰거야..ㄷㄷㄷ




어우.. 그냥 박스 디자인부터 너무 멋스러워요. 한눈에 봐도 신기술이 팍팍 들어간 게이밍 모니터라는 느낌이 확- 듭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구성품과 하단에 모니터가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고,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먼저 사용설명서와 조립 가이드, 보증서가 들어 있습니다. 보증서는 잘 보관해 주시고요.




사용설명서는 꼭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설명서를 읽지 않고, 제품을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거나 몰랐던 기능을 뒤늦게 발견하시는 경우를 종종 봐서 사용 전에 설명서를 꼭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립 가이드는 모니터를 세팅할 때 꼭 필요한 부분이니 차근차근 그림 설명에 따라 조립을 해주시면 됩니다.




먼저 케이블류.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전원 케이블과 AC/DC 어댑터, DP 케이블, USB 타입-B 케이블, 월 마운트용 나사가 있습니다.




나름 큰 손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댑터가 제 손 크기만 합니다.ㄷㄷㄷ



모니터 조립에 필요한 부품들로는 스탠드, 받침대, 코어 라이팅 커버, 케이블 홀더, 월 마운트, 후면 커버가 있습니다.




특히 월 마운트는 별도의 모니터 스탠드나 모니터 암을 사용할 때 필요한 구성품이니 당장은 사용하지 않아도 꼭! 잘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받침대는 고무패드가 있어서 모니터가 밀리지 않도록 잘 잡아줍니다. 또 스탠드와 결합 시에도 별도의 나사가 필요 없는 방식이라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겠네요.




모니터 조립은 정말 간편합니다. 설치 가이드만 보고도 충분히 조립할 수 있어요. 아, 모니터를 조립할 때 커브드 모니터 특성상 바닥에 놓고 조립하면 패널에 무리가 갈 수 있어 꼭! 박스 안에서 조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탠드는 케이블 정리까지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커버를 분리시켜 주시고요, 스탠드를 모니터 후면 중앙에 밀착시켜 주시고, 4개의 나사로 고정시켜줍니다.




받침대는 잘 맞춰서 결합시키신 후에 바닥에 있는 레버를 돌려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모니터를 들어올리기 전에 코어 라이팅 커버를 모니터에 잘 결합 시켜 주시면,





짜잔! 요렇게 오디세이 G7 게이밍 모니터가 조립되었습니다. 참고로 모니터 사진을 찍느라 스탠드 커버가 결합된 사진이에요! 스탠드 커버는 아직 결합하지 마세요! 케이블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보통 1800R 곡률의 커브드 모니터는 많이 보았는데, 오디세이 G7은 무려 1000R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1800R 커브드 모니터도 사용해보았지만,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말 많이 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처음 커브드 모니터를 경험하시는 분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적응한다면 편안한 시야각과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나저나 이렇게 모니터의 곡률을 주려면 기술력 또한 상당해야 할 텐데.. 대단하네요. 진짜 기술의 발전이란. 크~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모니터 후면은 벽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오디세이 G7 모니터는 이 멋진 후면을 위해서도 책상 위치를 바꾸고 싶을 정도입니다. 크롬으로 된 오디세이 로고도 멋지지만,




코어 라이팅을 시작으로 모니터 외곽으로 이어지는 저 라인과 굴곡은 진짜 예술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니터에서 이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이 보이고,




왠지 모르게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삼성 로고(?)와 엔비디아 지싱크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참고로 오디세이 G7 게이밍 모니터는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이라고 합니다. 관련 엔비디아 지싱크 인증 드라이버가 업데이트되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모니터 OS를 컨트롤하는 버튼이 어디 있나 한참 찾았는데, 모니터 하단 정중앙에 4방향으로 움직이는 조그 버튼이 딱 하나 있네요. 아무래도 후면의 디자인을 위해 버튼 위치를 이쪽으로 한 게 아닌가 싶어요. 모니터 설정은 2부 실 사용기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향기기(스피커/헤드폰) 연결을 위한 3.5 단자와 DP 포트가 2개가 있습니다. 거기에 HDMI 포트 1개, 제품을 HUB로 이용해 다양한 주변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PC IN 포트와 2개의 USB 포트가 있고요, 참고로 고속 충전은 2번(사진에서 아래) 단자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 옆으로는 전원 단자(DC24V)가 있습니다.




오디세이 G7에서 돋보였던 부분은 바로 모니터 스탠드의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부분이었어요. 보통 틸트와 스위블 정도만 적용된 스탠드들이 많은데, 오디세이 G7에 사용된 스탠드는 모니터를 세로로 사용할 수 있는 피벗과




높낮이를 조절이 가능한 엘리베이션.




좌우로 돌릴 수 있는 스위블.




상하로 움직이는 틸트까지 스탠드로 할 수 있는 모든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탠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게 보였습니다.




또 스탠드에는 케이블을 더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공간이 있어요.




먼저 케이블 홀더를 조립해 주고, 양쪽 고리에 케이블을 걸어준 후,




스탠드 안쪽 공간으로 케이블을 잘 넣어준 후 커버를 닫아주면 아주 깔끔하게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작은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배려해 주었네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더니!




게이밍 모니터인 만큼 헤드셋을 걸어둘 수 있도록 간이 거치대도 스탠드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스탠드를 이렇게나 잘 활용할 줄이야.ㅎㅎㅎ 아주 그냥 작정하고 만들었네요. 삼성.ㅎㅎㅎ




전원을 연결해 주고, 코어 라이팅을 켜주면, 와... 진짜 이건 뭐 그냥 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커버에 무늬가 있어서 더욱 세련된 맛이 일품이네요!





거기에 단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로 지정할 수 있고, 무지개 모드, 숨쉬기 모드, 깜빡임 모드 등과 같은 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이 코어 라이팅 때문에라도 책상 위치를 바꿔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다는..ㅠㅠ




1000R이라는 곡률이 위에서 보니 더욱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조금 전에 1800R 커브드 모니터를 보고 왔는데, 이건 뭐 거의 평면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만큼 1000R 커브드 모니터의 곡률은 놀랍습니다. 반대로 평면 모니터를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신 만큼 무조건 커브드 모니터가 최고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오디세이 G7 모니터를 전시해 놓은 곳에 방문하셔서 직접 보고 경험해보시는 것을 권해봅니다. 분명한 것은 게임을 위한 모니터로는 충분히 만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책상에 앉아서 설치된 모니터를 바라보니 시원시원한 32인치 모니터의 크기가 확실하게 다가옵니다. 27인치로 다시 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는.. 거기에 평면 모니터나 1800/1500R 커브드 모니터와 확실히 다르게 눈에 모니터 화면이 들어오는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뭐랄까.. 모니터 양 끝을 바라보는 시야각이 더욱 편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몰입감이 좋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습니다.




거기에다가 후면 코어 라이팅뿐만 아니라 모니터 정면에서 바라볼 때에도 하단에 LED가 들어오는 것이 아, 이 녀석의 정체성은 확실히 게이밍 모니터구나라는 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다양한 게이밍 브랜드에서도 PC 환경을 구성할 때 조명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데요, 이런 흐름에 맞춰 삼성 오디세이 G7 모니터에도 라이팅 기능을 적극 도입했다고 생각됩니다. 불을 끄고 어두운 환경에서 은은하게 깔리는 조명을 바라보면 그저 흐뭇합니다.ㅎㅎㅎ




그러고 보면 제가 후면 커버를 사용하지 않았지요? 케이블을 PC와 연결하고 혹시나 모를 오류나 불량과 같은 문제가 있을 때 신속하게 분해하거나 케이블을 교체해 주기 위해서 이상이 없는지 확인 후 후면 커버를 마지막에 장착했습니다.




이렇게요. 더욱 깔끔해졌지요? 이러고 보니 오디세이 G7을 벽으로 가려야 한다는 게 더욱 아쉽게만 느껴지네요..ㅠㅠ




헤드셋은 이렇게 걸어주시면 되고요. 안정감 있게 잘 거치됩니다. 다만, 보통은 모니터 후면이 벽 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모니터가 벽면에 바짝 붙게 되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책상의 폭(모니터를 정면으로 바라볼 때)이 대략 75cm 정도 되는데요, 스탠드와 곡률 모니터로 인해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사용합니다. 지금 책상 위 공간이 딱 좋지만, 70cm 보다 짧을 경우에는 마우스 키보드를 사용하는 공간이 좁다고 느껴지실 것 같아요.




사실 책상 폭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스탠드 받침대가 책상 밖으로 넘어가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렇다고 모니터가 흔들리거나 불안한 느낌은 없습니다. 생각보다 티가 나지 않고 안정감 있어요.ㅋㅋㅋ 스탠드를 책상 위에 다 올리게 되면 모니터가 너무 가까워지는 느낌도 있고요. 모니터를 구매하시기 전에 미리 책상 사이즈 체크해 주세요!




받침대가 'V' 자로 되어 있어 뭔가를 놓기에는 공간이 조금 아쉽지만, 대략 작은 키보드는 충분히 놓을 수 있습니다.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오디세이 G7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어요. 끝판왕급 게이밍 모니터인 만큼 많은 장점과 놀라운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었지만, 이런 부분은 조금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케이블을 정리할 때 케이블의 두께가 두꺼워 케이블 홀더에 고정시키기가 꽤 어렵더라고요. 좀 더 유연한 재질이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것과 코어 라이팅 커버를 반으로 분리할 때 접합부가 약한 느낌이어서 튼튼하게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그 밖에 모니터를 실제로 사용하고 게임과/작업을 할 때에는 아쉽거나 문제 되는 부분은 없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판매가 시작되고 많은 분들께서 사용하시면서 나온 다운 스케일링 이슈가 있었으나 이는 1~2달 안에 펌웨어를 통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해당 기능으로 반품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개봉 /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반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와우! 동명에스앤디 AS 클래스가.ㄷㄷㄷ





개봉기부터 조립과 설치까지 보면 볼수록 "이것이 게이밍 모니터다!"라고 느낄 수 있었고, 특정한 게임 장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게임 장르 및 영상 시청에도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한 번에 오디세이 G7 C32G75T 모니터를 파악하기에는 살펴볼 것이 너무 많고, 테스트를 해야 하는 만큼 1, 2부로 진행하려고 해요. 2부에서는 오디세이 G7 게이밍 모니터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도, 게임과 그림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삼성 오디세이 G7 C32G75T 게이밍 모니터의 1부 개봉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2부 사용기에서 만나요~

"이 사용기는 동명에스앤디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음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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