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비가 와서 습도가 높아 좀 더웠다고 생각하는데 아침이 되면서 비가 그치고 해가 나오더니 어느새 그 불쾌하던 습도가 좋아져서 하루 기분 좋았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라고 새벽까지 안 자고 놀다가 아침에 그만 잠들어서 오후 두 시 넘어서 깼더니 하루 금방 지나가네요.
점심 먹고 놀다 보니 아침 잠이 부족했는지 저녁 때 또 잠이 들었고 8시 넘어서 깼는데 해가 져서 그런가 이제 좀 활동을 할만 하다 싶습니다.
그래봐야 저녁 먹고 하고 나니 벌써 10시 반이 넘어서 마무리 할 시간이라 무척 아쉽습니다.
다시 생활 패턴 되돌려야 하니 너무 놀지 말고 마무리 잘 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편안한 일요일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