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으로부터 이른 새벽으로까지 운동 산책은 기본이요 더위를 피해서 밖으로 나서는 듯요
점점 더 사람들이 몰리면서 고즈넉하던 출근길도 시끌벅적해지고
인적이 드물어서 가끔씩은 두리번하게 되는 음산한 느낌마저 들던 늦은 퇴근길까지도 시끌시끌
출근길도 출근길 같지 않고 퇴근길도 퇴근길 같지 않은 느낌도 ㅎㅎㅎ
그런데 다들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이라는 인식때문인지
마스크 착용한 사람이 거의 소수인지라 그점은 좀 우려가 되는군요
무튼 사람들이 이렇게 열심히 존재하고 있었구나를 실감하게 되는 며칠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