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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제로원 vs 슈스터 신발건조기 비교 (2부)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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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23: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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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제로원 vs 슈스터 신발건조기 비교

2부 : 건조 & 소비전력, 소음, 온도 측정


2부에서는 발에 땀이 차거나 장마철 잦은 비로 축축해지는 신발이나 겨울철 눈으로 눅눅해진 신발들을 세탁 과정 없이 단순히 건조하는 상황에서의 건조 능력과 탈취 능력에 대한 내용과 신발건조기의 소음, 소비전력 및 사용 온도 등에 대한 내용과 함께 1부에서 다루었던 내용과 2부의 테스트 내용을 모두 포괄하는 결과 도출에 대한 마무리 별점과 가감 없는 코멘트로 구성되었습니다.


건조 TEST 2

<눈 또는 비가 와서 젖었을 때 건조하기>


이번 테스트는 눈 또는 비로 인해서 신발이 젖었을 때 건조기로 말리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인지에 대해서 체크해보기 위해서 준비한 내용입니다. 물론,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상황에서 직접 신발이 젖은 상태에서 테스트하면 가장 좋겠습니다만, 두 켤레의 각기 다른 신발을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하기 위해서 임의로 조건을 아래와 같이 설정하고 건조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1. 먼저 종이컵에 물을 가득 담은 상태에서 두 켤레의 신발 4짝에 모두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을 신발 안에 부었습니다.


2. 비나 눈에 의해서 신발 외피도 젖었다는 가정하에,  베란다에 있는 물 분사기로 신발 겉면에 물을 뿌리기로 합니다.


3. 물 분사기로 신발 겉면에 물을 1차로 2회 뿌리고, 20초 뒤에 1회 다시 더 뿌렸습니다.


4. 신발 내부에 종이컵 한 잔씩의 물을 넣은 지 1분 30초가 지난 시점에 신발 안의 물을 탈탈 털어 버렸습니다.


5. 위의 과정을 거친 후, 신발에서 물기가 계속 나오는 관계로 신발 건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 실내에 가지고 들어와 1시간 30분을 자연 건조로 놓아두었다가 1시간 30분이 지난 시점부터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보드화의 경우, 동일하게 내부에 종이컵 한 잔 분량의 물을 신발마다 1회씩 부었다가 버렸는데도 신발 자체 특징 때문인지 신발건조기를 사용하기 전부터 이미 빠르게 건조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작 전부터 이미 외부는 휴지로 묻어나는 물기가 전혀 없고 내부만 조금 축축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보드화는 마름/젖음 점수를 5부터 시작했습니다.


​※ 테스트에 사용된 신발은 260mm의 보드화 한 켤레와, 260mm의 니트와 한 켤레입니다.

※ 테스트 시작 당시 주변 온도는 약 26.6도였고, 습도는 47%인 환경에서 시작했습니다.



 

온도 체크




건조 진행 과정이 1시간과 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각각 운동화의 앞쪽 상단 외피 부분을 적외선 온도 측정기로 체크했습니다. 체크 당시 실내 온도는 26.9도였습니다. 샤오미 제로원 제품의 경우 1시간이 지난 시점에 운동화 상단 표면의 최대 온도는 보드화가 35도, 니트화가  31.3도였으며, 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는 보드화가 37.4도, 니트화가 30.9도였습니다. 슈스터 신발건조기의 경우 1시간 경과 시점에 보드화는 23.2도, 니트화는 26.1도가 측정되었고, 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는 보드화가 23.4도 니트화가 27.4도를 보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시간이 경과해도 크게 온도 격차를 보이지 않는 선에서 온도가 유지된다는 것을 확인했었습니다. 다만, 위의 내용은 운동화 앞쪽의 상단 외피 부분의 온도만 측정한 것이며, 신발이 신발건조기의 영향을 받는 구간의 정도에 따라서 다양하게 온도가 측정되므로, 다른 부위를 체크한다면 그 값들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쿨링 방식이 히팅 방식에 비해서 온도가 낮은 것은 당연한 부분이며 건조 중에는 주변 환경 온도보다 더 낮은 온도를 보여주는 구간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30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보드화는 시작 전에 체크한 마름/젖음 점수 5에서 크게 바뀐 부분은 없습니다. 우측에 장착한 플라이니트2는 신발의 밑창을 제외하면 니트처럼 짜인 신발이지요. 이 신발은 보드화와는 정반대로 동일한 조건으로 시작했는데도 물기를 너무 머금어서 이 신발 때문에 1시간 30분의 자연 건조 시간을 투자했었습니다만 여전히 내외부가 모두 물기가 젖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드는 생각은 차라리 니트 신발은 물에 젖었다면 그냥 자연건조나 신발건조기를 사용하기 전에 그냥 신발을 완전히 세탁하고 깨끗하게 탈수 과정을 거친 다음에 신발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빠른 시간 안에 건조가 가능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는 10에서 변화가 없습니다.

슈스터 신발건조기도 30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샤오미 제로원과 동일하며 별다른 내용을 감지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슈스터에 장착한 보드화는 마름/젖음 점수 5, 플라이니트2의 마름/젖음 점수는 10입니다.


*1시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보드화의 내부에 변화가 보입니다. 축축하다는 표현보다는 눅눅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군요. 마름/젖음 점수 4를 줘도 될 것 같습니다. 우측에 장착한 플라이니트2의 경우 외부는 여전히 휴지에 물기가 묻어납니다만, 내부에서부터 이제는 건조가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름/젖음 점수는 9가 적당해 보입니다.

슈스터 신발건조기도 보드화는 내부가 이제 눅눅한 정도로 개선되었습니다. 마름/젖음 점수 4를 줘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슈스터에 장착한 플라이니트2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마름/젖음 점수는 여전히 10입니다.




*1시간 30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보드화는 여전히 건조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름/젖음 점수 3.5를 줘도 될 것 같습니다. 우측에 장착한 니트화는 휴지를 묻히면 여전히 물기가 묻어납니다. 그래도 1시간 전보다 개선된 모습이 보여서 마름/젖음 점수는 8.5 정도를 주겠습니다.


슈스터 신발건조기에 장착한 보드화는 생각보다 기대 이상입니다. 사실 조금씩 샤오미 건조기보다 건조능력이 떨어질 시점이라고 판단했는데 아직까지 건조 과정이 만족스럽습니다. 신발 자체의 빠른 건조가 특성인 신발이라면 팬을 사용해서 자연통풍 형태로 건조하는 쿨링 방식도 나쁘지 않다는 새로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름/젖음 점수는 3.5로 샤오미 건조기와 동일하게 점수를 줘야겠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젖은 니트화는 여전히 휴지를 묻히면 물기가 많이 묻어납니다. 그래도 1시간 전보다는 조금 개선되지 않았나 생각해서 마름/젖음 점수는 9입니다.


*2시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보드화의 건조과정은 여전히 순탄합니다. 마름/젖음 점수 3으로 더 개선되었습니다. 니트화도 이제 휴지를 묻혔을 때 묻어나는 물기가 조금은 줄어든 모습을 보여서 마름/젖음 점수는 8을 줘도 될 것 같습니다.


슈스터에 장착한 보드화도 건조과정이 순탄합니다. 건조되는 과정이 샤오미 제로원에 뒤처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건조능력이 우수한 신발 자체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진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름/젖음 점수는 샤오미 제로원과 동일하게 3으로 변경해도 될 것 같습니다. 반면에 니트화는 여전히 축축합니다. 휴지에 물기가 묻어나는 것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니트화는 샤오미 제로원에 뒤처지는 결과를 보이고 있어서 여전히 마름/젖음 점수는 9를 주겠습니다.




*2시간 30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보드화는 이제 30분만 더 앞부분을 말리고 나면 이후에는 뒤꿈치 부분을 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마름/젖음 점수는 2.5로 변경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니트화도 휴지에 묻어나는 물기도 많이 줄어들어서 마름/젖음 점수는 7로 변경합니다.


슈스터에 장착한 보드화 역시 많이 건조가 진행된 상황입니다. 샤오미 제로원과 동일하게 마름/젖음 점수를 2.5로 줬습니다. 다만, 니트화는 여전히 축축한 편입니다. 그래도 앞서보다 진전이 조금은 보이는 것 같아서 마름/젖음 점수는 8.5로 점수를 줬습니다. 고민인 것은 슈스터는 신발을 한 짝씩 다른 방향으로 말릴 수가 없어서 이 부분이 고민됩니다. 30분 뒤에는 보드화는 뒤꿈치 부분을 더 건조하고 싶은데 슈스터가 일체형이라 보드화를 중점으로 두면 니트화가 손해 보고 니트화에 중점을 두면 보드화가 손해 보는 테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3시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보드화는 이제 뒤꿈치 쪽에 더 건조가 되도록 뒤로 당겨서 앞부분보다 뒤꿈치 부분과 양쪽 발볼에 더 치중하도록 위치를 바꿨으며 마름/젖음 점수는 2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니트화도 이제는 휴지에 묻어나는 물기가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마름/젖음 정도는 6 정도로 변경해도 될 것 같습니다. 


슈스터에 장착한 보드화도 마찬가지로 건조 효과가 좋아서 마름/젖음 정도를 2로 변경했습니다만 니트화는 효율이 좋지 못합니다. 아직 휴지에 물기가 많이 묻어나서 마름/젖음 점수는 8을 줬습니다. 아쉬운 것은 보드화도 이제는 뒤꿈치와 양쪽 발볼의 건조에 치중해야 하는데 슈스터 신발건조기는 일체형이라 분리해서 사용할 수 없어서 그냥 니트화를 중점으로 그대로 테스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시간 30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보드화는 앞서 뒤꿈치 쪽에 더 건조가 되도록 뒤로 당겼었지요. 거기서 30분이 지난 지금은 앞서 상황보다 개선이 되어서 마름/젖음 점수를 1.5로 변경했습니다만, 그래도 양쪽 발볼과 뒤꿈치는 아직 더 건조가 진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니트화에 휴지를 가져가면 이제는 물기가 거의 묻어나지 않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를 5.5로 변경했습니다.


슈스터에 장착한 보드화도 마찬가지로 마름/젖음 정도를 1.5로 변경했습니다. 양쪽 발볼과 뒤꿈치 쪽에 건조를 집중하도록 슈스터의 위치를 바꿔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이 정도면 그냥 그대로 유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니트화도 조금은 휴지에 묻어나는 물기가 줄어들어서 마름/젖음 점수를 7로 변경했습니다.


*4시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보드화의 양쪽 발볼과 뒤꿈치 쪽에는 바로 30분 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아서 마름/젖음 점수를 1.5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보드화의 신발 끈을 느슨하게 풀어서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의 방향을 바꿔서 신발에 장착해서 뒤꿈치가 더 잘 건조되도록 재배치했습니다.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니트화는 이제 휴지에 물기가 묻어나지 않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를 5로 변경했습니다.


슈스터에 장착한 보드화도 마찬가지로 마름/젖음 정도를 1.5를 유지했습니다. 그래도 슈스터 신발건조기의 위치 변경 없이도 신발 자체 건조력이 좋아서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니트화도 이제는 휴지에 물기가 묻어나는 상황이 완연하게 줄었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를 6으로 변경했습니다.




*4시간 30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보드화의 양쪽 발볼과 뒤꿈치 쪽에 집중하기 위해서 앞서 30분 전에 신발건조기의 위치를 바꿨었지요. 그래서 뒤꿈치 쪽은 조금 더 건조가 된 거 같습니다. 아직 양쪽 발볼에 대한 내외부는 조금 더 건조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마름/젖음 점수를 1 바꿨습니다.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니트화의 마름/젖음 점수를 4로 변경했습니다.


슈스터에 장착한 보드화 마름/젖음 점수도 1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보드화의 양쪽 발볼과 뒤꿈치에 집중해야 할 것 같아서 슈스터 신발건조기의 위치를 발꿈치에 바람이 가도록 조금 변경했습니다. 니트화도 이제 밑창과 니트가 맞나는 부분을 제외하면 휴지에 물기가 묻어나지 않는 상황까지 건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를 5.5로 변경했습니다.


*5시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보드화의 양쪽 발볼과 뒤꿈치도 거의 건조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를 0.5로 바꿨습니다.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니트화도 잘 건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뒤꿈치와 양쪽 발볼에 집중하기 위해서 샤오미 제로원의 위치 방향을 반대로 바꿨습니다. 마름/젖음 점수는 3로 변경했습니다.


슈스터에 장착한 보드화 마름/젖음 점수도 0.5로 변경했습니다. 니트화도 이제 휴지에 물이 묻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를 5로 변경했습니다.



*5시간 30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보드화는 건조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는 0입니다.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니트화의 건조도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되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마름/젖음 점수는 2입니다.


슈스터에 장착한 보드화는 양쪽 발볼과 발등 부분이 약간 더 건조가 필요할 것 같아서 마름/젖음 점수는 그대로 0.5로 놔뒀습니다. 니트화의 마름/젖음 점수를 4로 변경했습니다.


*6시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니트화의 건조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뒤꿈치와 발볼을 제외하면 거의 다 말라가는 느낌입니다. 마름/젖음 점수는 1입니다. 슈스터에 장착한 보드화도 건조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는 0입니다.


슈스터에 장착한 니트화도 많이 건조가 진행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 밑창과 니트가 만나는 부분들은 눅눅한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는 3입니다.


*6시간 30분 경과

샤오미 제로원에 장착한 니트화의 건조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는 0입니다.슈스터에 장착된 니트화는 아직 양쪽 발볼, 발등, 뒤꿈치 부분에 건조가 조금 더 남았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는 2입니다.


*7시간 경과

슈스터에 장착된 니트화의 양쪽 발볼을 제외하면 건조가 거의 마무리되어 갑니다. 마름/젖음 점수는 1입니다.




*7시간 30분 경과

슈스터에 장착된 니트화까지 모든 테스트의 건조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름/젖음 점수는 0입니다.





최종결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수를 반영해서 어느 정도 신발이 건조되고 있는지를 체크했습니다. 보드화가 마름/젖음 점수를 5부터 시작한 것은 이 테스트가 완전 세탁이 아닌 눈 또는 비가 와서 신발이 젖었을 때 건조하기 위한 내용을 다루었기 때문이며, 니트화가 마름/젖음 점수 10부터 시작한 이유는 니트화의 특성이 물을 빠르게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동일한 상황이라도 보드화보다 니트화가 더 물에 젖었기 때문입니다.




위의 그래프는 앞서 30분 단위로 신발이 건조되는 과정에 따라 점수를 부과한 표를 그래프로 변환해서 보다 쉽게 그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입니다. 위의 그래프를 통해서 파악 가능한 것은 신발건조기의 건조 방식보다도 신발의 재질이나 특성에 따라서 건조되는 과정에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 테스트에서는 보드화 한 켤레와 니트화 한 켤레를 동일한 테스트 환경으로 준비했지만 니트화가 보드화에 비해서 물을 빨아들이는 흡수 속도가 빨라서 더 많이 젖은 상태였고, 반대로 보드화는 니트화에 비해서 덜 젖은 상태였기 때문에 더 빨리 말랐습니다. 그리고, '샤오미 제로원 DSHJ-S-1904' 제품에 장착된 니트화는 6시간 30분 만에 건조가 마무리되었으며, 슈스터 신발건조기에 장착된 니트화는 건조시간 7시간 30분 만에 건조가 마무리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1부의 완전 세탁 이후 탈수 과정을 거친 다음에 건조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보다 확실히 빠른 시간으로 건조가 마무리되었는데, 이것은 단순히 신발의 젖은 상태에서 오는 차이도 존재하겠지만, 신발 자체의 특성과 테스트 환경의 온도 및 습도의 차이도 어느 정도 고려해야 할 겁니다. 왜냐면, 1부 테스트에서는 비가 오는 중이었고, 습도가 74%로 상당히 건조가 불리한 과정이었던 것과 달리, 2부의 이번 테스트에서는 습도가 47%로 양호했었고 신발의 재질과 특성들에도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 2부의 테스트에서도 1부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슈스터 신발건조기의 자연통풍의 쿨링 방식보다 샤오미 제로원의 히팅 건조 방식이 훨씬 더 빠른 건조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 전/후의 냄새 평가...


평소 신발이 말라있던 상태에서는 냄새가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테스트를 위해서... 신고 다니던 신발을 임의로 물에 적신 다음에 신발을 다시 실내에서 1시간 30분간 방치해두었던 상황이 지나니 약간의 쿰쿰한 냄새가 올라오던 중이었고, 테스트를 위해서 실내에서 이 냄새를 그대로 맡고 있었는데, 신발건조기를 통해서 신발을 건조해 가면서 냄새를 체크해보니, 이런 경우 건조 과정 중에는 히팅 방식의 샤오미 제로원보다 자연통풍과 UV 램프를 통해서 자외선 살균 처리를 하는 슈스터 신발건조기가 조금 더 탈취 능력이 나은 모습을 보였으며, 둘 다 건조가 마무리된 상태에서는 거의 비슷하게 탈취가 진행된 것 같았습니다.




소비 전력 측정




이번에는 두 신발건조기의 소비전력과 한 달 전기 사용 요금 산정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의 Min 소비전력은 15.5 W 정도로 측정되며, Max 소비전력은 59W 정도 측정됩니다. 이때, 59W는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를 콘센트에 체결할 때 잠깐 발생하는 순간적인 소비전력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전력이 빠르게 하락하다가 평균 15.5에서 17W 사이의 소비전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슈스터 신발건조기는 전원 버튼을 켜는 순간부터 끄는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5W의 소비전력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가지고 한 달 전기 사용 요금을 산정해보도록 하지요.

먼저, 사용자의 집이 주택용(저압) 전기를 사용하며, 누진세 구간 201 ~ 400 KWh 구간에 위치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렇게 가정하는 이유는 워낙에 한 달 전기 사용 금액이 적기도 하고, 사용자마다 서로 다른 누진 구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단순한 가정일 뿐입니다.


실제 환경에서는 주택용(고압) 전기를 사용한다면 전기세는 조금 더 저렴해지고, 거기에 누진세의 구간에 따라 가격도 달라지며, 평균 7월과 8월은 누진 적용 구간과 가격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 시기는 무더위로 인해서 임시로 전기세 인하가 있기도 하지요.) 대충 요금은 높게 산정해서 여유롭게 계산했습니다.




* 샤오미 제로원 신발 건조기 한 달 전기 사용량

17W x 하루 8시간 사용 가정 x 한 달 30일 사용 = 4.8 KWh

여기에 다시 아까 설정한 누진세 구간의 전기 요금 187.9원을 계산하면

4.8 KWh x 187.9원 = 901.92 원

대충 한 달에 샤오미 제로원 신발 건조기는 여유롭게 잡아도 901.92원을 사용하며

실제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훨씬 더 저렴한 금액을 지불하게 됩니다.




* 슈스터 신발건조기의 한 달 전기 사용량

5W x 하루 9시간 사용 가정 x 한 달 30일 사용 = 1.35 KWh

여기에 다시 아까 설정한 누진세 구간의 전기 요금 187.9원을 계산하면

1.35 KWh x 187.9원 = 253.665원

슈스터 신발 건조기는 여유롭게 잡아도 한달에 254원을 사용하며, 실제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훨씬 더 저렴한 금액을 지불할 수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두 신발건조기 모두 한 달 전기 사용량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탈취 능력에 관해서



히팅 방식을 사용해서 내부에 미생물이 살지 못하게 만드는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도, UV 램프를 통해 자외선을 방출해서 미세 균들을 제거하고 냄새를 정화시키는 슈스케 신발건조기도 둘 다 어느 정도의 탈취 능력은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평소에 발냄새가 심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그 체감이 조금은 적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테스트했던 상황처럼 신고 있던 신발이 젖은 상태로 방치되다가 신발건조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건조가 완전히 마무리되었을 때 냄새를 체크해보면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뷰 준비를 위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 후기들을 살펴보니 효과에 대한 만족도를 내비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부분이겠지만 제 주관적으로도 어느 정도의 납득은 가는 부분이라 조금의 공감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면 매일 빠트리지 않고 오늘 하루 신었던 신발들을 신발건조기로 살균과 탈취 및 건조를 하신 이후에 신발을 보관하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땀에 쩔은 신발이나 오래 사용한 이후에 비나 눈에 젖은... 세탁이 필요한 운동화 계열들은 중성 세제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물에 일정 시간 담가두었다가 꺼내서 깨끗하게 빨은 후에, 신발을 깨끗한 걸레나 수건으로 감싸서 세탁 안전망에 신발을 넣고 신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탈수 과정을 1~2분 정도 짧게 진행하신 이후에 신발 건조기를 사용하시면 훨씬 더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살균이나 탈취를 위해서 두 제품을 사용할 때, 가죽 재질의 신발이나 구두 계열이라면 히팅 방식의 직접적인 열기를 통해 건조하는 샤오미 제로원 건조 신발보다는 UV 램프를 통해서 자외선 살균이 가능하고 바람 통풍을 이용하는 쿨링 방식의 슈스터 신발건조기가 적합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면, 가죽 재질 자체가 직접적인 열에는 변형의 가능성이 있어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소음 측정





이번에는 신발건조기의 소음 측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먼저,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 제품은 히팅 방식의 무소음 제품입니다. 주변 환경 소음이 43.6 dBA로 측정된 새벽시간에 측정한 결과, 슈스터 신발건조기를 운동화 안에 넣고 가동했을 때는 46.3 dBA이며 밖에 꺼내두고 소음을 측정했을 때는 48.1 dBA로 팬 소음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온도 측정




이번에는 두 제품의 온도와 실사용 온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슈스터 신발건조기는 쿨링 방식으로 열기가 따로 배출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이  제품은 신발에 장착한 상태에서 신발 외피의 온도 변화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면에,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는 히팅 방식 신발건조기로 제품 내부에 PTC 발열체를 사용해서 내부 온도는 150 ℃까지 상승하지만, 신발건조기 케이스 겉의 ABS UL94 V0 등급의 난연제 소재로 인해서 사용자가 사용 중에 화상을 입지도 않고 화재에 대한 염려로부터 안전한 제품입니다. 


그렇다면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의 자체 외부 온도는 얼마나 상승하는 것이 체크될까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제품의 각 부위에 따라서 온도가 다르게 측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과 연결된 부위는 32.5도가 측정되고 동글게 말린 내부는 48.6도로 측정되며, 뚫려 있는 1532개의 홀 사이를 적외선 온도 측정기의 포인트가 조금 지나친다면 온도는 60도 이상이 간혹 찍히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63.2도가 한번, 67.8도가 한번 찍힌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운동화 속에 신발건조기 두 제품을 넣고 운동화의 내피 온도를 측정해보면 어떨까요.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는 27~ 44.5도까지 열기가 전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슈스터 신발건조기는 20.4 ~ 31.5도까지 온도가 변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히팅 방식의 신발건조기는 외부 온도보다는 높은 온도를 보여주는 편이고 쿨링 방식의 신발건조기는 외부 온도보다는 낮은 온도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건조 방식이 다른 두 제품은 신발 건조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그 느낌에 차이가 납니다.


샤오미 제로원 제품이 내부가 뽀송뽀송한 느낌이라면, 슈스터 신발 건조기는 내부가 드라이해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건조 방식에 따라 신발 내부 표면의 질감에도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활용도



그리고,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의 경우에는 장마철에 높은 습도로 인해서 빨래가 제대로 마르지 않아서 젖은 양말을 신어야 할 때 제습기가 없는 경우라면, 보통 드라이기로 말리게 되는데 이럴 때 높은 소비전력의 드라이기를 사용하기 보다는 위의 사진처럼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에 양말을 씌워서 빠르게 건조시키는 방법도 생각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슈스터 신발건조기는 팬을 사용한 쿨링 방식이기 때문에 양말 건조에는 적합하지 않더군요.




이 글을 마치며



완전 세탁 이후의 건조에서는 신발 속의 균 제거와 탈취에 특화된 쿨링 방식의 슈스터 신발건조기가 건조에 걸리는 소요시간이 길어서 불편함이 있었고,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빠른 시간에 신발이 건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비나 눈, 땀에 젖은 신발을 건조하기 위해서라면 샤오미 제로원 제품도 슈스터 신발건조기도 둘 다 괜찮은 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두 제품은 건조방식에 따른 차이로 인해서 사용 가능한 신발의 종류도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죽 재질의 스니커즈나 구두같은 신발을 관리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직접적인 열에 취약한 가죽 재질의 특성상 히팅 방식의 직접적인 열을 사용하는 샤오미 제로원 신발건조기보다는 쿨링 방식에 UV 램프에서 나오는 자외선으로 살균 및 탈취와 건조가 가능한 슈스터 신발건조기가 적합하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샤오미 제로원, 만족스러운 점

가격이 저렴하다

뽀송뽀송하게 건조가 된다

좌우 분리형 구조라 활용도가 좋고 편리하다

쿨링 방식에 비해 건조 시간이 단축된다

구매 시 타이머 기능의 유무를 선택 가능하다

국내 판매 제품은 기본 220V 케이블 제품이다

전기세가 저렴하다


● 샤오미 제로원, 아쉬운 점

구두나 가죽 재질의 신발에는 직접 닿는 열기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국내 정식 제품은 타이머 기능이 없다

해외직구 제품은 110V 케이블이다


● 슈스터 신발건조기, 만족스러운 점

UV 오존 램프를 이용한 신발 속 균 제거 기능

원적외선을 통한 발냄새 제거 기능

상황에 따라서는 3시간 타이머 기능이 도움 될 수도 있다.

구두와 가죽 재질의 신발 관리에 적합하다.

전기세가 저렴하다.


● 슈스터 신발건조기, 아쉬운 점

바람이 약하다.

신발형 디자인이 탈장착은 편하지만 신발 안쪽에 깊이 넣지를 못한다.

건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3시간 타이머 기능이 긴 건조시간에는 단점이 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온풍 기능이 없다.




두 제품은 건조 방식, 가격, 디자인, 기능, 활용도에 다양한 차이가 있는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운동화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샤오미 제로원 DSHJ-S-1904"를, 가격은 아쉽지만 비싼 가죽 신발과 구두들을 관리하고자 한다면 "슈스터 신발 건조기"를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기력이 상하지 않도록 항상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글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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