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편의점에서 사 온 먹거리 중에서
샌드위치 하나로 일요일 저녁 한 끼를 간편하게 해결했어요.
~(^o^)~
요즘 며칠 동안 밀린 읽을거리가 조금씩 더 많아져서요.
그냥 손에 들고서 먹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았거든요.
아, 대출한 책 위에 떨어지면 정말 큰일이지만,
시력 탓에 멀리 떨어져서 읽어 안심입니다.
~(^o^)~
일반적인 샌드위치의 구성에
참치 스프레드도 조금씩 더 들어간 것 같았는데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OoO)~
아, 식빵이 두 겹이 아닌 세 겹씩이어서
재료가 빈약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뜻밖에도 안에 든 재료들의 벨런스는 나름 충실했어요.
채소의 씹는 맛도 은근히 좋았습니다.
~(^o^)~
보통 재료가 앞쪽에만 몰린
중앙 집권형의 분포도는 살짝 꺼렸는데요.
이 친구의 경우에는 꽤 강력한 중앙 집권형의 분포도가
딱히 단점으로 느껴지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햄 같은 경우에는 크기도 꽤 넓었어요.
~(^o^)~
아, 그래서 제 점수는,
참치와 채소까지 어우러진 벨런스에 플러스 5점
몇백 원 차이 이상으로 느껴진 충실함에
플러스 또 5점입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