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엉차 뒤에 물을 내리고 화장실에서 그냥 나왔고 잠시 뒤
아차 선반에 놨었지 그러며 집어오려는데 손에서 미끌, 동시에 풍덩!
변기에 대고 육두문자를 퍼부었지만 쇠귀의 경읽기. 그런다고 시간이 거스르나.
그래도 다행인건 물을 내렸다는건데 안내렸으면 무지 큰일날뻔했어요.
친척누나는 물 안내린채로 빠뜨렸고 마찬가지로 샤웃을 지르며
그대로 하수구로 밀어버렸답니다. 이건 저라도 그랬을듯...
어쨋든 지금 밑에 휴지깔고 창틀에 올려서 말리는중입니다.
웹에 보니 24시간 권장한다는데 좀쑤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