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공원에 설치된 다양한 그늘막들이 쫙 쫙 펼쳐지면서
공원으로 나들이 나오는 사람들이 많길래
주말동안 나들이객들을 위해서 드디어 이용 가능토록 했나보다 했더만
오늘도 여전히 펼쳐진 상태인 것은 이제 펴고 접고를 하지 않을 모양 ㅋ
오늘처럼 햇볕이 뙤약뙤약 하는 날이라면 필요하기는 한데
평일날 얼마나 이용할까 싶었는데.. 오~ 생각보다 많이들 나앉아 있더라는 ㅎㅎㅎㅎ
나앉기 두려운 날 그늘막들이 있으니 오히려 더 나앉게 되는 것인지
무튼 이런 뙤약한 날들을 맞이하려고 그동안 그리도 열심히 설치를 한 듯 한 것이 나름 의미가 있는 준비 ㅎㅎ
가끔씩 더위를 피해서 아주 잠시라도 쉬어가면 좋겠더라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