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이 쑥 올라가고 햇볕도 뜨거워지면서
그나마 숨쉬기 용이한 마스크를 착용중임에도
조금이라도 뛰면서 움직이고 나면
숨을 몰아 쉬는 것이 힘들 지경이군요
뜨거운 숨이라서 더 그런 듯도 한데
무튼 그래서 한 번 씩 숨을 몰아 쉬어줘야 하니
인적 드물고 너른 공간을 찾게 되는군요 ㅋㅋ
이제는 너른 공간에 사람들이 눈에 띄지 않으면
바로 마스크를 쓱 내리고 깊은 숨을 맛있게 들이마시게 되는 ㅎㅎㅎ
행여 감염자가 지나간 후가 아닐까 찰나의 생각이 스치기는 하지만
숨막혀 죽게 생긴 것보다는 나을터라 ㅎㅎ
다니는 곳곳에 너른 지역들이 있다는 것이 큰 위안이 되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