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녁을 일찍 간단하게 해결하고서
해 질 무렵 나선 시원한 산책길에서
새로 생긴 듯한 핫도그 가게 하나를 발견했어요.
~(OoO)~
그래서 냉큼 또 달려가서는
가장 저렴한 쌀 핫도그 두 개를 사 왔습니다.
~(^o^)~
토실토실한 소시지의 육즙이 따끈따끈하니 제법 맛나더라고요.
아, 겉을 감싼 빵 껍질의 볼륨감이 조금 더 통통했어도
나름 괜찮았을 법한 소시지였는데요.
빵 껍질은 조금 얇은 대신에
쫀득쫀득한 식감은 아주 좋았습니다.
~(^o^)~
나름 살 빼자고 시작했었던 산책길이었는데요.
이렇게 중간중간
복병들이 참으로 무섭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