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디지털 키 기능 활성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디지털 키를 이용할 수 없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 함께 ‘더 드라이빙 앱 키(The Driving APP KEY)’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더 드라이빙 앱 키는 기존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스마트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으로 도어 잠금과 해제, 트렁크 열림, 엔진 시동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원격시동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키의 경우 해당 기능이 더 드라이빙 앱 키에도 포함된다. 기아차 서비스 브랜드 오토큐 상품으로 판매된다. 이 기능은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작년 분사한 ‘튠잇(Tuneit)’이 개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디지털 키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었던 소비자들도 키가 없는 상황에서 차를 이용하고 가족이나 지인 등과 간편하게 차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당 기능을 선보였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29/101734546/2
이런 기능은 정말 편리한거 같은데 보안도 조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