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할 때 사다가 냉동해놨던 알가자미
기름도 안두르고 종이호일에 싸서 구웠는데..
그냥 갈은 무로 만든 고양이 자랑하려고 글 써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모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살코기도 담백하게 잘구워져서
...무고양이의 숙명에 따라 와사비 간장이랑..
알배기 가자미라 진짜 맛있게 잘먹었네요.
귀여우니까 한번씩 더 봐주세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자미만 올리기 아쉬워서..
마방동에서 소곱창, 소막창, 돼지곱창 사다가
마늘이랑 소주에 버무려 재운 뒤에 구워봤어요
곱을 지켜내서 혼자 완전 뿌듯하고 난리였네요 ㅎ
다들 코로납9, 더위, 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