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상반기 결산 느낌가지 얹은 듯한 6월의 월말
머리가 멍해지고 졸음과 싸워야 하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름 완벽하게 마무리한다고 했고 실수까지 검토를 잘 했다고 생각했건만
그와중에도 졸았는지 넋을 놨었는지 어제 저녁부터 실수들이 하나 둘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중 ㅜㅜ
이런 날은 사무실 복귀가 끔찍하게 싫어지니 ㅋㅋㅋ
실수를 외면하고픈 마음인지 이런저런 소리 듣기 싫어서인지 ㅋ
무튼 절로 눈치도 보게 되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다~~~ ㅜ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