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압도적이다!'
책상 앞에 앉으시면 왼쪽눈 왼쪽부터 오른쪽눈 오른쪽 끝까지 정말 눈에 꽉 찹니다.
서브 모니터를 여러대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오딧세이 G9을 들이시고 나머진 다 처분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은 꼭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고 구입하세요.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가로로 긴 모니터이기 때문에 책상을 벽에 붙여서 쓰시는 분들은 모니터 헤드를 돌리기 쉽지 않으실껍니다.
따라서 책상의 폭도 넓은 것을 쓰셔야 편합니다.
전 설치를 다 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 USB를 꼽으려다 정말 힘들었네요.
(사실 USB힘들게 꼽고나니 1.004 최신 버전이라고 나오더라는 ㅠㅜ)
위 이미지처럼 박스에 넣어둔 채로 조립을 하신 뒤 꺼내야 합니다.
PBP로 설정한 화면입니다. 왼쪽엔 와우 클래식, 오른쪽엔 PS4 라오어2를 구동시킨 화면입니다.
와우 클래식만 전체 화면으로,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우 렌더링 공간에 왜곡이 심합니다.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면 멀미나실수도 있어요......
PS4만 연결한 화면입니다. 좌우가 잘려서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백라이트를 찍은겁니다.
정말 이쁘지만 벽에 책상을 붙이는 저로써는 볼 일이 없......
저처럼 책상을 벽에 붙이신다면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꺼두세요. (디폴트가 꺼진 상태입니다.)
5120x1440 고해상도 이미지를 띄운겁니다.
수평/수직 96DPI 해상도의 이미지이구요. 보시는 것처럼 매우 훌륭합니다.
이전에는 중소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27인치 2560x1440 모니터를 사용 중이었습니다.
색감이 엄청나게 차이나고요. 모니터 마감의 질도 크게 차이납니다. 가격 차이가 있으니까 당연한 것이긴 하겠지만요.
저는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또 눈이 높아졌으니 다시 낮추기는 힘들겠네요 ㅠㅜ
아. 꼭 모니터 드라이버를 설치하세요. 그래야 240hz 셋팅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뒤 모니터 우측 하단의 조그 버튼을 눌러 상단의 메뉴로 진입하신 다음, 게임 항목의 화면 주사율을 240hz로 변경하셔야 합니다.
이상 리뷰 이벤트 참여도 할겸, 구매 의향 있으신 다른 분들때 의견도 드릴 겸해서 리뷰를 작성해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