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강시 영화 ^^;
어제 잠이 안 와서 유튜브 영상들 보고 있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어느새 강시 영화까지 보게 만들더라고요.
어릴 때는 참 무섭게 봤는데 지금은 뭐...
그래도 좀비와 비교하면 강시들은 부적 붙여놓으면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고,
숨을 참으면 잠시나마 위기도 모면할 수 있으니 좀비보다 상대하기 쉽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ㅂ=;
혹시 이 영화도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아빠 강시보다 엄마 강시가 꽤 무섭게 나왔었죠 ^^;
헬로우 강시라고 어린이 강시 시리즈도 있었는데,
그 영화의 히로인인 염염입니다.
어릴 때 제 이상형이었는데, 알고 보니 한참 누님 ^^;
강시는 아니지만, 영구와 땡칠이에서 꽤 무섭게 봤던 홍콩할매 귀신입니다.
이제보니 배우가 엄용수씨였네요.
이런 추억의 귀신들도 리메이크해서 다시 나오면 좋을 텐데..
요즘 젊은 친구들은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