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을 잤었는데
너무 일찍 자서 그런지 새벽에 잠깐 잠깐 일어나보니
그때까지만 해도 비도 없고 괜찮았었는데
새벽 5시15분쯤 천둥소리가 울려 깜짝 놀랐네요.
천둥소리가 울릴때 너무 커서그런지 왜 음악 크게 틀때면
울림이 느껴지잖아요.
진짜 놀랬습니다.
그리구 일어나서 좀 멍때리다가 세수하고 컴하고 있는중입니다.
방안 공기가 좀 더워서 창문을 열려고 했는데
바람이 엄청 세게 불더라구요 비도오고 있고 해서 다시 닫았네요.
오늘은 조금 걱정이 되네요.
출근해서 일하러 현장으로 돌아다녀야 하는데
운전하는것도 일하는것도 걱정입니다.
아무일 없이 잘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날만 있을수는 없지요
흐리고 비오는날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좋은날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글은 이렇게 쓰지만 밖을 보니 심란하네요.
비오고 바람불고 오늘은 어떻게 일하나.
오늘하루만 지나면 주말이니 힘들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