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문의가 왔는데 구매자가 자기 동네 초등학교 앞까지 와달라네요.
그래서 어려울거 같다고 하니
알았습니다 하고 일단락이 된줄 알았는데
근데 갑자기 초성으로 뭐라뭐라 막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네? 하고 보내니 답을 안하네요.
한참 뒤에 또 초성으로 뭐라뭐라 보내서
뭐라고 말씀하신거에요? 하니
신경쓰지 마세요 하고 오네요
그러고 오늘 또 아침에 초성으로 뭐라 오길래 걍 차단 박았네요.
중고나라 하다보면 별의 별 인간들 많이 봐서 그거에 질려서 한때 중고거래 안하다가, 당근마켓 알게된뒤로 다시 하게됐는데 여기도 뭐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