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동네 대형마트에서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는 과자마을 '꿀밤맛 쫀D기'를 사왔답니다.
가격은 1,000원 이네요. 6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가격은 167원 정도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탄수화물 %가 조금 높고, 당류 %가 조금 더 높네요.
밀가루, 설탕, 옥수수분말, 호박분말, 밤가루, 포도당, 벌꿀, 마가린, 글리신 등이 들어 있네요.
직사각형의 얇고 기다란 것이 6개 들어 있네요.
6개 무게는 151.4g으로 표시 중량인 130g을 크게 넘기네요. 1개당 무게는 25.2g 정도 이네요.
가로 길이는 15.1cm 정도 수준이고,
세로 길이는 대략 4.4cm 정도이며,
3개 높이는 대략 1.5cm 정도 인지라 1개 높이는 0.5cm 정도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3등분으로 잘라 보았네요.
속 안에는 특별한 내용물이 없고 조금 딱딱한 편이긴 하네요.
역시 불에 살짝 구워야 부드러워지고 쫀득 거림이 더 많아 집니다.
구워도 맛은 별로 없는 편이라 그냥 추억 삼아서 먹야야 할 듯 싶네요.
과거에 문구점이나 과자 가게에서 파는 사각형 종이 모양의 간식(불량식품)으로
쫀드기, 쫀듸기, 쫀득이, 쫀디기, 쫄쫄이 등 여러가지 이름 들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쫀디기 류의 명확한 제품과 출시일을 알 수 없지만
여기저기 찾아 보았더니 1971년에 출시가 되어서 무려 50년 가까이나 된
한진식품의 '월드컵 맛기차콘'이 2020년 현재도 계속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