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5&aid=0001340923&date=20200712&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3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올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전기차 서프라이즈’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국들은 친환경차 관련 혜택을 늘려 전기차 생산·판매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제2의 테슬라를 꿈꾸는 기업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내연기관 규제는 강화되고 있어 친환경차의 저변 확대는 점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2분기에만 전 세계에 9만65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코로나19로 공장이 멈추면서 6~7만대 판매 수준에 그칠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보기 좋게 깨버린 것이다. 같은 기간 미국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FCA 등은 미국 시장 판매율이 전년 대비 각각 34%, 34%, 39%씩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