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영동 지역은 아침까지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예보된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오전 9시까지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최근 강원영동에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돼 있다"면서 "다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저지대와 농경지의 침수나 산사태 등 시설물 관리와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비는 오전 9시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만, 충청남부는 오전 12시까지, 강원영동·남부내륙·경북동해안은 오후 6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 6시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에서 30~80㎜,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남·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에서 10~50㎜, 충북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 제주도 등에서 5~30㎜로 전망됩니다.
계속해서 내린 비로 인해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하로 낮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를 오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형상으로 전국이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장맛비 대부분 아침 중 그치네요
2020.07.14. 05: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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