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서 1인당 3만원 합의금 청구 시작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미국에서 애플 ‘배터리게이트’에 대한 합의금 청구가 시작됐다. 아이폰 구형 모델 배터리 속도를 임의로 낮춘 애플을 상대로 진행된 집단소송 결과 아이폰 이용자들은 합의금을 받게 됐다 비슷한 이유로 국내에서도 집단소송 중인 상황에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매체 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배터리게이트 영향을 받은 아이폰 미국 소비자가 합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만들어졌다. 청구 자격은 2017년 12월21일 이전에 운영체제(iOS)10.2.1 이상 설치된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아이폰6S·아이폰6S플러스, 아이폰SE 1세대를 소유했거나 2017년 12월21일 이전 iOS11.2 이상 설치된 아이폰7·아이폰7+를 소유한 미국인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731&oid=138&aid=0002088651
미국의 사용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이 들리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 사용자들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