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가 지난달 부평공장에서 물류최적화센터(LOC) 땅 매각 등 회사 측의 구조조정 계획에 반발해 규탄대회를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한국GM 노조]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등 요구에 나서면서 자동차 업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발 판매 부진으로 회사가 벼랑 끝에 몰렸지만 양사 노조는 지난해 불발된 임금 인상을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산업계는 노사 갈등이 자칫 파업으로 치닫는다면 가뜩이나 힘겨운 완성차 업계가 걷잡을 수 없는 사태에 휘말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지난 2일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 통상임금 400%+600만원 성과급 요구, 조립 라인 근로자 대상 TC수당 500% 인상 등이 담긴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한국GM 근로자의 평균 월 통상임금이 40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인당 성과급은 2200만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노조는 단체협약 일부를 개정해 조합원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경영 사안에 '자산 매각'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616842
진짜 이건 아닌거 같네요. 다들 망해가는 지금 이 상황에 상식이란게 없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