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침까지만 해도 선선한게 괜찮았었는데
비가 올것처럼 하늘에 구름도 끼고 바람도 불고 했는데
점심때쯤 되니까 무더운 여름처럼 더운 바람이 불더라구요
그래서 창문닫고 에어컨 틀었네요.
아이들은 해도 안뜨고 해서 놀이터에 잠깐 나갔다온다고
하고 나갔는데 10분도 안되서 들어오더니
너무 더워서 그런지 땀을 비오듯 흘리고 왔네요.
바람도 덥구 거기에 마스크까지 쓰고 있으니 아마도
숨이 턱턱 막혔을것 같네요.
오자마자 샤워하고 에어컨 틀고 수박먹였네요.
어제는 진짜 소나기라도 와주길 바랬는데 결국 안왔네요.
자고 일어나니 너무 더워서 창문을 열었는데
지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네요.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방안 공기도 시원해지니 좋네요.
벌써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시작되었네요.
이번주 한주도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