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나 이런 걸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작년에 누나가 외국에서 오면서
CK 향수를 선물로 줬어요~
그래서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향수를 이용하게 되었네요.
CK 향수를 선물로 줘서 맡았는데
생각보다 아저씨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ㅋㅋ
저는 은은한 향을 기대해서 그런지 약간 실망감...?
너무 강해서 향수 싫어하는 친구는 냄새가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물론 그런 생각을 했지만
일단 줘서 바르다보니 약간 중독? 되는 느낌이 있네욬ㅋㅋ
그러다 땀이 많이 나서 합치면 약간 이상한 망한 냄새가 나서...
여름에는 거의 안뿌르게 되더라구요.
다른 계절도 잘 안뿌리게 되었어요..
제가 땀이 많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데
그냥 있어도 조금 불편한데
향수랑 썩이면 큰일나겠더라구요...헤헤...
그래서 가끔 결혼식장? 이런데 갈때만 뿌리고 잘 안뿌리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 잘 묵혀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거 올려보려고 한 번 뿌렸는데
화장실이랑 몸에서 많이 나네요...
여름에 덥고 습해서 환기도 잘 안시켜주고 있는데
뿌리니 난리가 났네요...ㅠ
손목에 이렇게 뿌려주고 귀 뒤에도 문질리주고
이러다 보니 냄새가 많이 나네요...ㅋㅋ
얼른 샤워해서 냄새좀 빼야겠네요...
향수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장 단점을 적기가 어려운데
사용해본 입장에서는
장점은
샤한 냄새가 나서 조금 시원해보이는 느낌?
향수를 뿌리면 더 꾸미는 거 같아서 좋은 거 같아요,.
저는 평소 추리링을 입고 다니고 해서 잘 꾸미지를 않는데
이걸 뿌리게 되면 그래도 옷도 좀 신경쓰고 그러더라구요.
굳이 적자면 그렇게 느꼈어요~
단점으로 생각하면
냄새가 너무 강해서 머리가 약간 아파요.
적응을 해야하는데 그 시간이 좀 걸려서
지금도 머리가 아픈거 같네요..
그리고 땀냄새와 썩인다면...오우........
땀이 많다면 차라리 안뿌리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