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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이제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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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1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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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피부 상태.. ㅠㅠ

나이가 들어 병원에 가서 각종 검사를 받다가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피부가 워낙 예민하고 약해서 선크림은 항상 필수로 바르고 다녀야 하는 사람이라고 병원에서 말해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우연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기 전까지 40년이 넘도록 모르게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바보같이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액체형 자외선 차단제가 일반적이지만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여름만 되면 햇빛으로 인해 피부가 타는 것 이상으로 붉게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피부였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대충 살아왔던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안 바르더라도 꼭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제, 즉 선크림입니다.


트럭 운전사의 피부 노화라고 알려진 사진


자외선 차단제는 이제는 여름 휴가철 이외에도 사계절 바르고 다녀야 할 필수품입니다. 노화 예방은 물론 각종 피부 질환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제는 거의 필수품이 된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만 중점을 두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는 표기되어 있는 차단 지수를 확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유기자차" 혹은 "무기자차"인지 여부를 확인하여 구입하시면 됩니다.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일반적으로 숫자가 높고 +표기가 많은 것일수록 차단율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SPF50/PAA+++” 인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해당 수치가 그에 따른 부작용 등이 있기 때문에 영유아들에게는 너무 높은 자외선 차단제 보다는 SPF30 정도를 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 다른 선택 방법인 유기자차, 무기자차에 따른 선택 방법입니다.

유기자차는 화학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며, 틈틈이 덧발라 주어야 합니다. 다만 백탁 현상이 적고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무기자차의 경우 유분기가 많고 백탁 현상이 생깁니다. 무기자차는 자외선을 반사 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미리 바를 필요 없이 바르자 마자 나가도 상관이 없는 방식입니다.


지하철 창문에 비친 내 모습에서 토시오가 보였습니다. ㅠㅠ


저는 피부가 워낙 약하고 트러블이 많아서 무기자차 썬 크림을 사용해야 합니다. 로션도 쉽게 바르지 못하는 피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유기자차 썬 크림을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얼굴이 하얗게 변하는 것이 너무 싫어서 입니다. 

선크림을 바르고 출근을 하다가 지하철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놀랜 적이 있습니다. 주온의 토시오를 제 얼굴에서 보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로는 선크림 선택할 때 1순위가 백탁 현상이 없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버릇이 되었습니다.


사용중인 사이닉 선스틱

제가 원래 사용하고 있던 선스틱입니다. 아는 지인이 구입한 거 나눠 주신 거로 상당히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물론 보관하기도 수월한 편입니다. 완전 투명한 타입의 고체이기 때문에 거울이 없어도 쉽게 얼굴에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패키지도 라이언.


다만 선크림 하나로는 올 여름 버티기 힘들 것 같아서 추가로 선크림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더마솔루션 빅 선쿠션이라는 제품입니다. 

쿠션 형으로 여성용 화장품처럼 생긴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이런 스타일의 제품은 처음 구입을 해보았기 때문에 다른 쿠션형 제품에 비해 장단점을 설명해 드리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딱 두 가지입니다.

케이스 외관도 라이언

하나는 라이언 로고를 좋아해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캐릭터 상품을 구입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 주위 지인이 라이언을 워낙 좋아하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어느 순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왕 사는 거 귀여운 제품으로 구입하자고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원래 화장품은 제품 성분이 가장 중요한 사항인데, 무시하고 사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쿠션형 선크림

두 번째는 쿠션 형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액상형 선크림과 달리 손이 묻히지 않고 얼굴에 고르게 펴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제가 기존에도 스틱형을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그래서입니다. 아침마다 정신 없는 출근길에 최대한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깨끗하게 바를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이러한 제품들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뭐가 이리도 안 좋은 것일까?(출처: 화해 어플)

성분상으로 보면 제가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화해를 통한 유해 성분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안좋은 성분들이 너무 많아서 다소 당황 스러웠습니다. 이미 구입하고 사용 중인 제품이라 반품은 어려우니 그냥 쓰려고 합니다.

이 제품의 성분 중에 5가지 시카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피부 트러블을 늘 달고 사는 사람들의 경우 시카 성분은 피부 진정 효과를 줄 수 있으니 가능하면 해당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권장 드립니다.

이 제품은 빅쿠션이 핵심입니다.

이 제품은 빅쿠션이라서 얼굴에 몇 번 찍어 바르지 않아도 금새 커버가 가능합니다. 선크림을 대충 지긋이 눌러서 얼굴에 찍은 후 쿠션으로 두드리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물론 선크림 바르고 처음에는 약간 하얗게 되지만 금새 피부 색상과 동일하게 변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안에 거울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또한 쿠션 안에 거울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거울도 같이 제공을 했으면 좋았을 거라 생각이 들지만, 뭐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니 처음부터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상으로는 특이한점이 없지만 느낌상으로는 뭔가 덮고 있는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얼굴에 기름기가 다소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해 봤던 모든 선크림이 이제까지 얼굴에 개기름(?)이 끼는 것은 모두 동일했습니다. 그나마 얼굴에 유분기가 덜한 제품들은 모두 무가지차였지만 백탁 현상이 너무 심해서 그냥 얼굴에 기름 끼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유기자차가 피부 건강에 더 안 좋은 제품인 것은 맞지만 하루 종일 얼굴 하얗게 뜨는 것 아닐까 걱정하는 것보다는 개기름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세안이 중요합니다.

대신 집에 와서는 세안을 확실히 하는 편입니다. 선크림을 바르는 날에는 평상시보다 세안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깨끗이 닦아 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깨끗이 세안을 하지 않고 대충 씻어서 나타나는 것을 알고 나서부터 세안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외출하기 전에 여유있게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집에 와서는 반드시 깨끗이 세안을 하는 것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두가지만 지키면 당신의 피부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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