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7월 들어 역대급 장맛비가 잇따라 내려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군요.
1위는 2008년 106㎜였고, 2011년 96㎜, 2009년 90㎜ 등의 시간당 집중호우를 기록한 바 있다고
합니다..
최근 20년을 기준으로 하면 23일 시간당 집중호우는 역대 5번째 기록이이며 이달 10일과 22일
내린 비도 10위와 11위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한 비가 연일 쏟아지면서 아직 7월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월 강수량은 650.1㎜에 달하며 최근
20년을 통틀어 2위에 올랐다는군요.
1위는 2009년으로 월 강수량이 866.1㎜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급격하하게 불어나는 물이 지하나 지하도 등 낮은 곳으로
밀려들어 피해를 내는데 일반 차도는 물론 지하도에 물이 급격하게 흘러들어 2명의 사상자가 나왔답니다.
앞으로 남은 장마기간 동안 큰 피해없이 지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