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마트에 가면 마사지건이 눈에 띄더군요. 코너 한 켠에 꼭 한 개씩은 있어서 시험용으로 사용을 해보곤 했는데 제품 대여를 통한 체험 기회가 되어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점을 적어보았습니다. 마사지건 제품명은 디티 플렉스 프로 마사지건이고요 디티 플렉스 건 1세대가 따로 있으며 본 글에서 소개할 제품은 2세대입니다. 제품의 외형과 마사지 키드, LED 등의 차별점이 있습니다. 

디티 플렉스 마사지건의 주요 특징으로는 20단계의 강도조절과 6개의 부위별 키드가 있습니다. 작동되는 상태를 알 수 있는 LED 인디게이터도 있어 시각적으로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대 진동으로는 3,200RPM을 지원합니다. MOSFET 적용으로 내부의 회로 손상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네요. MOSFET을 통해 전문가급의 마사지 건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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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는 한 눈에 보더라도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이미지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내부에 007가방처럼 전용가방이 들어 있는데요 캠핑이나 멀리 여행을 갈 때 챙겨가기에 그리고 실내에서 보관하기에도 좋게끔 되어 있네요.

가방 안에는 간략한 설명서와 디티 플렉스 안마기, 그리고 6개의 키트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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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 안마기는 760g의 무게로 계속 들고 있으면 무겁게만 느껴질 정도입니다. 대신 안마할 부위에 대고 있는 용도이기에 크게 부담이 가는 무게와 크기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마치 전동드릴처럼 생겼네요. 배터리 성능은 2,400mAh로 2시간 충전에 3~7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위에는 환풍구처럼 생긴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내부에 생긴 열을 밖으로 배출하는 부위 같아 보입니다.

뒷면의 인디게이터와 작동부에는 진동의 세기 즉, 마사지 단계와 타이머를 표시해줍니다. 가운데에는 충전 단자가 있고요.

그리고 표면은 UV 큐어링 코팅이 되어 있어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미끄럽지 않도록 해줍니다.

어린아이라면 두 손으로 잡아야 될 정도의 크기입니다. (어른은 한 손으로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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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 나와 있는 마사지 키트인데요 솜사탕처럼 생긴 라운드볼부터 시작해서 창처럼 생긴 스파이럴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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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라운드볼(대)과 포크가 제일 마음에 들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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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키트를 끼우는 방법은 그냥 끼우고 빼면 됩니다. 크게 힘이 들어가지도 않기에 쉽게 교환할 수가 있습니다. (* 돌려서 끼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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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은 배터리를 채운 후 왼쪽의 전원 버튼을 2초 누르면 0단계로 표시가 됩니다. 여기서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작동을 시작합니다. 전원을 인가하였을 때 갑작스런 진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기능설정을 한 점은 매우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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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하는 모습입니다. 옷 위에 할 경우 피부 노출에 거부감이 있을까 봐 옷을 입거나 수건을 덧대었습니다. 마사지건은 12mm의 일정한 간격으로 작동이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저가형에서는 동작의 범위가 일정치 않아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데 디티 플렉스 프로 마사지 건은 12mm의 간격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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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대여받아 일주일 정도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아킬레스건염이 있는 저에게는 꽤나 괜찮은 제품입니다. 늘 뭉쳐있는 다리 근육을 손으로 누르곤 했는데 3~4단계의 진동으로도 충분히 근육을 풀어주었습니다. 처음부터 20단계로 하기엔 무리가 있으니 낮은 단계부터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추천드리며 다리 이외에도 허리나 종아리, 어깨, 가슴, 등 모든 부위의 마사지가 가능하니 여유가 된다면 하나쯤 구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디티 플렉스 프로 마사지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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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카메라 공식판매점인 디지게이트에서 7월 21일부터 8월 21일 한달간은 79,000원으로 판매를 한다고 하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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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용기는 제품을 대여받아 주관적인 소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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