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가벼운 스릴러 같아서 골라본 작품이었는데요.
딱히 "스릴 있다!"라고 할 만한 내용이나 전개까지는 아니었지만
꽤 잘 만든 미국 청소년 드라마 한 편을 본 것 같아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o^)~
주인공 4인방이 하나같이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좋았는데요.
특히나 마지막을 장식하는 브론윈과 네이트의 이야기가 아주 괜찮았어요.
아, 성장 드라마로서의 이야기는 애디나 쿠퍼 쪽이 조금 더 묵직해서 좋았습니다.
~(^o^)~
애디 언니나 쿠퍼의 짝, 친구들과 가족들 이야기
변호사나 경찰관들, 교사들이나 기자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까지
마치 정교하게 잘 짜인 대작 미드 한 시즌의 완성도처럼 느껴져서 좋았는데요.
반면에, 완벽한 빌런 같은 몇몇 캐릭터들은 단지 얄미웠어요!
참 글러 먹은 아이들이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__=)~
아, 드라마로 제작될 거라는 이야기도 보았는데요.
나중에는 후속 시리즈처럼
시즌마다 이후의 이야기까지 더 만들어져도 꽤 재미있을 것 같아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