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가칭)에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려 한 중국 BOE의 시도가 무위로 끝났다.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하는 갤럭시S21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패널이 탑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BOE의 플렉시블 OLED 공급 시도는 국내외 디스플레이업계 초미의 관심 사안이었다. 중국 최대이자 한국 디스플레이업계를 위협하는 BOE의 부상을 상징하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이번 납품은 무산됐지만 BOE는 삼성전자 공급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BOE의 갤럭시S21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은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0&aid=0002895373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안좋을꺼 같은데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