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지금도 필요하세요?” 요즘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 사용자인데도, 보조배터리가 항상 필요하다면 그야말로 스마트폰 해비유저다.
한때 스마트폰의 필수품처럼 여겨졌던 보조배터리. 누구나 보조배터리 하나쯤은 필요할 정도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배터리 소모는 적잖은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지금은 굳이 가지고 다닐 필요 없는, 쓸데없는 소모품이 됐다. 대용량 배터리의 일반화와 배터리 효율 향상으로 소비자들이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배터리 ‘스펙’뿐 아니라 효율을 뒷받침하는 ‘소프트웨어’도 크게 진화했다. 최신 스마트폰에서는 고성능·최적화·절전·초절전 등 남은 배터리 용량과 사용 환경에 따라 배터리 설정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고속 충전 기술 발달로 배터리 충전시간도 많이 줄어들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1~2시간 정도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이제는 보조배터리가 필요 없는 스마트폰 환경이 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6&aid=0001704788
그래도 아직은 필요하고 필수품이죠. 기사내용에는 동의를 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