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텔이 7nm 공정으로의 이행이 계획보다 12개월 지연되고 있다고 밣히면서 이에 따른 '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부 파운드리에 7nm 공정 생산을 맞기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시장에서는 TSMC와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이 급 부상을 했죠.
아시다시피 7nm 공정으로 수율을 맞추어 생산해줄 수 있는 곳은 이둘뿐인 상황입니다. 그러니 당연한 관심일 거구요. 우리 입장에서는 삼성이 가져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어째거나 스완 인텔 CEO는 실적 발표 후 질의응답에서 “제품을 회사 내부에서 만들거나, (외부 파운드리와) 기술을 혼합하거나, 아예 위탁 생산을 맡기는 등 여러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실용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으니 기대감은 한껕 커진거 같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인텔은 현재 파운드리 협력 관계를 맺고, CPU, GPU 외 인텔이 만드는 메인보드 칩셋 등을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만들고 있다보니 이번 일이 삼성에게 기회가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네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TSMC와의 격차를 확 줄였으면 좋겠네요.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