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큰걸로 사서 그런지..
무게도 나가고 항상 보던 가볍고 부피도 그리 크지 않았던 원터치 사이즈가 아니라서 반품 처리하고
다시 일반 텐트로 결제를 했습니다.ㅠㅠㅠ
근데 텐트 반품처리 택배비가 16000원이나 하네요.
포장도 뜯지도 않은 상태.. 택배 온 그대로 바로 보내는건데 어마어마하게 비싸요.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며 속은 쓰리지만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수거해 가면서 영수증을 받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군요.
영수증을 보니 수거비용이 1850원임!!!
제겐 16000원을 부과했으면서..
어이상실..
이걸 그냥 넘어가 말아? 지금 곰곰히 생각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