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가 자동차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인 '빅(VIK) 튜버' 2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빅 튜버는 기아차가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를 육성하고 참신한 자동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빅(VIK)'은 'KIA'를 거꾸로 뒤집은 말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큰(big)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아차는 작년 1기를 모집해 딱딱한 리뷰나 단순 정보 전달 형식이 아닌 자동차 콘텐츠를 제작했다. 총 42건의 콘텐츠로 조회 수 230만 회, 좋아요 3만 개의 성과를 거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30038400003?input=1195m
크리에이터들에게도 기아자동차에게도 좋은 일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