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이었네요.
저녁에 퇴근하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집으로 올라와서
샤워하고 저녁밥먹고 애들하고 좀 놀다가 저녁 9시30분쯤
애들재우고 나서 인터넷 좀 보다가 잠이 들었네요.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장을 보러 와이프하고 아이들과 같이 주차장에 내려왔는데
항상 주차하던곳으로 와서 차를 찾았는데 차가 안보이길래 한참을 찾았네요.
생각해보니 어제 주차할곳이 없어서 돌아다니다가 빈곳이 있길래
주차했는데 아무생각없이 내려와서 습관처럼 주차했던곳으로 갔네요.
1년에 2~3번은 그러는것 같아요. 나이를 먹어서 그러는건지
깜빡할때가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것 같던데 비가 더이상 오지 않기를 바라며
비피해 없이 잘 지나가기를 기도할게요.
전주는 아침인데 조금 덥네요.
오늘도 엄청 더울것 같네요. 힘든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이 되었으니
금방 주말이 될것 같네요.
오늘도 힘내시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