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시스템즈와 구글의 반도체 칩을 설계부터 생산까지 반도체 제조 전 과정을 맡기로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그련데 특이한 점은 통상 파운드리는 고객사가 설계한 칩을 위탁 생산하는데 그치는 반면, 이번 시스코와 구글과의 거래는 삼성측이 설계부터 전 공정을 맡았다는 점 입니다.
한마디로 삼성의 인력들로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칩을 설계해 생산까지 해서 제공해 주는 접근을 한거죠. TSMC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입장에서 또한 시스템 반도체 부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입장에서 삼성이 파운드리 고객사 확보를 위해 이러한 접근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거는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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