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시절에는 장마라고 하면
하루 종일 소나기 같은 비가
최소 이틀 정도는 주룩 주룩 오고 했었는데,
중딩을 넘어 고딩으로 접어 들면서부터는 마른장마라는 소리를 자주 듣고,
실제로 장마라고 해서 딱히 비가 많이 오거나 한 경험은 없었던 것 같아요. ^ㅡ^
사실 제가 사는 동네는 평소 비가 그렇게 많이 오는 곳도 아니고,
그래서 비로 인한 피해도 거의 없는 편인데...
이번 장마는 이쪽도 진짜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아요. ㅠㅠ
지금도 집 앞 100m 정도 떨어진 개천이 범람할 분위기던데,
일기 예보대로 일요일~금요일까지 계속 비가 온다면
이번에는 피해가 좀 생길 것 같네요. ㅎㄷㄷ;;;
아우야...
예고만 봐도...OTL